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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합주 조지아에서 폭탄 테러 협박만 32건, 개표 지연 [2024 미국의 선택]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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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풀턴카운티의 페어번에서 한 유권자가 대선 투표를 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fnnewsi/20241106103132625vmhg.jpg" data-org-width="800" dmcf-mid="YK0dPRyj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fnnewsi/20241106103132625vmh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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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풀턴카운티의 페어번에서 한 유권자가 대선 투표를 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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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z3e6MTNup"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지난 2020년 대선부터 미국 대선의 초박빙 경합주로 불린 중부 조지아주에서 무더기 폭탄 테러 협박으로 인해 개표가 지연되고 있다. </p>
          <p dmcf-pid="5HvKuBEQU0" dmcf-ptype="general">AP통신 등 현지 매체들은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경찰을 인용해 관내 풀턴 카운티의 177개 투표소 가운데 32곳에 폭탄 테러 협박이 접수되었다고 전했다. 협박은 전화나 e메일, 911 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되었으며 이로 인해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 시간이 연장되었다. 연장 시간은 10분에서 45분까지 다양했다. 투표 연장으로 인해 개표 일정 역시 차질을 빚고 있다. </p>
          <p dmcf-pid="1dPmcwzTF3" dmcf-ptype="general">조지아주는 지난 2020년 대선 당시 박빙의 투표율로 인해 재검표까지 진행했던 지역이다. 조지아주에 배정된 선거인단 숫자는 16명이다. 조지아주의 개표율은 한국 시간 6일 오전 10시20분 기준으로 49%를 기록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득표율은 55.1%로 나타났으며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의 득표율은 44.4%로 집계됐다.</p>
          <p dmcf-pid="tsk1YZdzzF" dmcf-ptype="general">pjw@fnnews.com 박종원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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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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