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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뱅 중저신용자 비중 '경고등'…카뱅 최저 3%대 특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1:19:47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212Jo5r7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TcT07A8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sbscnbc/20241106105713748eobv.jpg" data-org-width="850" dmcf-mid="yrBekrqy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sbscnbc/20241106105713748eobv.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GWEWUqkP0z" dmcf-ptype="general">
           <br> [앵커] 
          </div>
          <p dmcf-pid="HYDYuBEQ77" dmcf-ptype="general">연말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중저신용자 모시기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p>
          <p dmcf-pid="XGwG7bDxzu" dmcf-ptype="general">주택담보대출 영업에 열을 올려 비판을 받기도 한 만큼, 부랴부랴 '포용금융' 행보에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p>
          <p dmcf-pid="Z5O5bVsdpU" dmcf-ptype="general">김성훈 기자, 카카오뱅크가 중신용자 대출 특판에 나섰다고요? </p>
          <p dmcf-pid="51I1KfOJ3p"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1tCt94Iiz0" dmcf-ptype="general">카카오뱅크는 어제(5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용점수가 865점 이하인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신용대출 특판에 들어갔습니다. </p>
          <p dmcf-pid="tJKJDsbY33" dmcf-ptype="general">최저 연 3.14% 이자와 함께 최대 3만 원의 첫 달 이자 지원을 내걸었는데요. </p>
          <p dmcf-pid="Fi9iwOKG3F" dmcf-ptype="general">은행권 전반이 대출 줄이기에 나선 상황에 나온 다소 이례적인 행보입니다. </p>
          <p dmcf-pid="3n2nrI9HFt" dmcf-ptype="general">카카오뱅크는 표면적으로 "중저신용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는데요. </p>
          <p dmcf-pid="0g4gOlf5F1" dmcf-ptype="general">하지만 금융당국과 약속한 연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을 맞추기 위한 목적도 고려됐습니다. </p>
          <p dmcf-pid="pa8aIS41p5" dmcf-ptype="general">오늘(6일) 발표한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3분기 말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32.3%로, 관리 목표치 30%를 웃돌았지만, 전 분기에 비해선 소폭 하락했습니다. </p>
          <p dmcf-pid="UN6NCv8t7Z"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uSjSFUNf3X" dmcf-ptype="general">다른 인터넷은행들도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요? </p>
          <p dmcf-pid="7vAv3uj4UH"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zTcT07A8FG" dmcf-ptype="general">케이뱅크와 토스뱅크도 목표치인 30%를 상회하고 있지만, 연말까지 변수를 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p>
          <p dmcf-pid="qFhF28CnFY" dmcf-ptype="general">우선 인터넷은행들은 가계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요. </p>
          <p dmcf-pid="B3l3V6hL3W" dmcf-ptype="general">연말 성과급 지급 등으로 대출 상환이 몰려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 자체가 줄고 비중이 급격히 떨어질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b0S0fPlo0y" dmcf-ptype="general">연간 가계대출 한도와 건전성 관리를 이유로, 대출 문턱을 높여 고신용자 중심으로 대출을 취급한 점도 예년보다 비중 관리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p>
          <p dmcf-pid="KmimG5JqFT" dmcf-ptype="general">당국이 주담대 중심의 영업 행태를 비판하고 나선 만큼, 인터넷은행으로선 연말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관리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p>
          <p dmcf-pid="9snsH1iBpv" dmcf-ptype="general">SBS Biz 김성훈입니다. </p>
          <div dmcf-pid="2OLOXtnbUS" dmcf-ptype="general">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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