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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민주당 '막후 실력자' 84세 펠로시 前하원의장 20선 성공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5:03: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캘리포니아 11선거구서 공화당 후보 압도하고 승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9TrYsbY3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D47PqkP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민주당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50107505mebc.jpg" data-org-width="500" dmcf-mid="bCuXq5Jq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50107505me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민주당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2w8zQBEQ0L"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민주당 거물 정치인인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5일(현지시간)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20선에 성공했다.</p>
          <p dmcf-pid="Vr6qxbDxUn" dmcf-ptype="general">AP 통신은 펠로시 전 의장이 캘리포니아 11선거구에서 공화당 브루스 러우 후보를 꺾고 승리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fOxKe2meui" dmcf-ptype="general">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해당 선거구에서는 개표가 42% 진행된 가운데 펠로시 전 의장이 81%를 득표해 19%에 그친 러우 후보를 크게 앞서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p>
          <p dmcf-pid="4IM9dVsdzJ" dmcf-ptype="general">1987년 캘리포니아 5선거구 재선거에서 처음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펠로시 전 의장은 이후 8선거구와 12선거구에 이어 현 11선거구까지 20차례 치러진 선거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20선 고지에 오르게 됐다.</p>
          <p dmcf-pid="8CR2JfOJUd" dmcf-ptype="general">그는 2007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연방 하원의장으로 선출돼 4년간 활동했으며, 2019년에 두번째 하원의장으로 4년간 재직한 바 있다.</p>
          <p dmcf-pid="6FDLmg1mpe" dmcf-ptype="general">1940년생으로 올해 84세이지만, 민주당 내에서 막후 실력자로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p>
          <p dmcf-pid="P3wosatspR" dmcf-ptype="general">그는 의회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적 버팀목으로 지칭돼 왔지만 올해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지난 6월 27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 토론에서 참패한 이후 당내에서 그에 대한 사퇴 압박이 비등해지자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방어막을 치지 않았다.</p>
          <p dmcf-pid="Q0rgONFO0M" dmcf-ptype="general">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결국 대통령 후보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하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적극 지지했다.</p>
          <p dmcf-pid="x2ymGOKGFx" dmcf-ptype="general">min22@yna.co.kr</p>
          <p dmcf-pid="WIM9dVsdFP"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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