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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암벽등반 코스명에 '돌림X' '마누라'?…관리자 황당 해명[이슈세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5:47: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7v53o9AM">
          <div dmcf-pid="W1bY3uj4Ax"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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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세계 이슈를 세개만 콕!</strong>
            <div>
             1.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 진짜 '개피곤'이 등장했습니다. 
             <br>2. 암벽등반 코스명에 '돌림X', '마누라' 등이 붙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r>3. '성별 논란' 알제리 여성 복서가 진짜 남자로 밝혀졌습니다.
            </div>
           </div>
          </div>
          <hr class="line_divider" dmcf-pid="YYUlXtnbkQ" dmcf-ptype="line">
          <h3 dmcf-pid="GfiB6MTNjP" dmcf-ptype="h3">출근길 만원 지하철 '개피곤' 등장…시민들 반전 반응</h3>
          <div dmcf-pid="HWphH1iBa6"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GuSZFLKc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하철 바닥에 드러누워 잠든 안내견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cut/20241106130312212kwwc.jpg" data-org-width="710" dmcf-mid="69A0KfOJA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cut/20241106130312212kw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하철 바닥에 드러누워 잠든 안내견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RA8Jo5ro4" dmcf-ptype="general">
           <br>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바닥에 드러누워 잠든 안내견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div>
          <p dmcf-pid="5JEQLNFOjf" dmcf-ptype="general">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하철 안에서 피곤한지 주인 앞에 쓰러져 쉬는 안내견'이라는 사진이 확산했다. 사진에는 '안내견'을 상징하는 노란 조끼를 입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한 마리가 바닥에 쓰러지듯 누워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1mYcIS41jV" dmcf-ptype="general">해당 사진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따스함을 느꼈다"면서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p>
          <p dmcf-pid="tWphH1iBg2" dmcf-ptype="general">A씨에 따르면 여느 때와 같이 인파가 몰려 비좁던 3호선 지하철 안이 갑자기 더 좁아지는 느낌을 느꼈다고 한다.</p>
          <p dmcf-pid="FAhLEmBWg9" dmcf-ptype="general">A씨는 "주위를 보니 시각장애인분과 안내견이 탔다"면서 "자리에 앉아있던 아저씨께서 (장애인분께) 앉으라고 자리를 양보해주셨는데 그분은 금방 내린다고 한사코 사양하다가 결국 앉게 됐다"고 전했다.</p>
          <p dmcf-pid="3NIicwzTkK" dmcf-ptype="general">이어 "안내견 강아지가 주인 앞에 자리를 잡고 발라당 누워버렸다"면서 "너무 귀여워서 기절할 뻔했다. 심지어 다들 만원 지하철에서 강아지 밟을까봐 뒤로 물러서서 아침부터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날이었다"고 적었다.</p>
          <p dmcf-pid="0EvarI9Hob" dmcf-ptype="general">이러한 사연에 누리꾼들은 "저게 진짜 개피곤이다", "얼마나 피곤했으면", "안내견은 기특하면서도 짠해서 보면 울컥한다" 등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pWphH1iBkB" dmcf-ptype="general">다만 원칙적으론 견주 허락 없이 안내견을 사진 촬영해서는 안된다. 셔터음을 터뜨리며 사진을 촬영할 경우 안내견이 집중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p>
          <p dmcf-pid="UzP3bVsdgq"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안내견을 만났을 때 지켜야 하는 예절로는 △말 걸거나 이름 부르지 않기 △간식 주지 않기 △쓰다듬지 않기 등이 있다.</p>
          <h3 dmcf-pid="uzP3bVsdNz" dmcf-ptype="h3">암벽등반 코스명에 '돌림X' '마누라'?…관리자 황당 해명</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fiB6MTNk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한 암벽공원 코스 이름에 '돌림X', '형수' 등의 이름이 붙어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cut/20241106130314371aifl.jpg" data-org-width="710" dmcf-mid="Pr1icwzTk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cut/20241106130314371ai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한 암벽공원 코스 이름에 '돌림X', '형수' 등의 이름이 붙어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aOJAD7vou" dmcf-ptype="general">
           <br>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한 암벽공원 코스 이름에 '돌림X', '마누라', '형수' 등이 붙어 논란이 일고 있다.
          </div>
          <p dmcf-pid="q2dz4QSggU" dmcf-ptype="general">누리꾼 B씨는 지난 4일 "20년 이상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이라는 게 어이가 없다"며 암벽공원 안내판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다.</p>
          <p dmcf-pid="Bec6ig1map" dmcf-ptype="general">안내판에는 산악회가 개척한 수십 개의 암벽 루트가 소개돼 있는데, 각 루트의 이름과 난이도·길이·개척자 등이 함께 적혀 있다. 문제는 일부 루트명이 '돌림X', '형수', '마누라' 등으로 명시된 것.</p>
          <p dmcf-pid="bcloDsbYg0" dmcf-ptype="general">B씨는 이를 "여성혐오 안내판"이라 비판했고, 다른 누리꾼들 또한 "클라이밍 동호회 등에서 자주 찾는 곳인데 말이 되나", "저급하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gsdjEuSo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암벽공원 코스 이름이 '마누라'로 명시돼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cut/20241106130316038bnxe.jpg" data-org-width="710" dmcf-mid="QntsyHRuk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cut/20241106130316038bn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암벽공원 코스 이름이 '마누라'로 명시돼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9QaVRiHENF" dmcf-ptype="general"><br>일반적으로 암벽 루트는 처음 개척한 사람이 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별도의 심사 절차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2H7v53o9At" dmcf-ptype="general">논란이 된 게시판을 관리하고 있는 산악동호회 관계자는 4일 여성신문 인터뷰를 통해 "25년간 이름 가지고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없었다"면서 "형수라는 이름은 (이름을 붙인) 그 친구가 길을 개척하면서 형수를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낸 것"이라 주장했다.</p>
          <p dmcf-pid="VF9Hpzc6j1"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국민신문고와 원주시 측에는 코스명 정정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 원주시 측은 "해당 명칭 표지판은 원주산악연맹에서 설치한 사항"이라며 "원주산악연맹과 통화한 결과 부적절한 명칭에 대한 자체 회의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11월 말까지 명칭 변경을 진행할 예정임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p>
          <h3 dmcf-pid="fcloDsbYg5" dmcf-ptype="h3">'진짜 남자' 알제리 女복서…해외 누리꾼들 "금메달 박탈" 공분</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GuSZFLKa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별 논란이 일었던 알제리 복서 이마네 칼리프 선수. YSH 황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cut/20241106130317707fiju.jpg" data-org-width="710" dmcf-mid="x2EQLNFO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cut/20241106130317707fi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별 논란이 일었던 알제리 복서 이마네 칼리프 선수. YSH 황진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F9Hpzc6jX" dmcf-ptype="general">
           <br>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kg급에서 '성별 논란' 속 금메달을 차지한 알제리 출신 복싱 선수 이마네 칼리프(26)가 생물학적 남성이 맞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금메달 박탈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div>
          <p dmcf-pid="6CZwSWQ0oH" dmcf-ptype="general">5일(현지 시간) 타임즈 오브 인디아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언론인 자파르 아이트 아우디아가 '칼리프가 내부 고환과 XY 염색체를 갖고 있다'는 내용의 의학 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P6o9xdYcoG" dmcf-ptype="general">해당 문서는 지난해 6월 프랑스와 알제리 소재 병원 전문가들이 작성한 것으로, 칼리프의 내부 고환 존재와 자궁 부재 등 생물학적 특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칼리프가 남성에게서만 발견되는 5알파-환원효소 결핍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QvFOWXe7gY" dmcf-ptype="general">칼리프는 파리 올림픽 기간 성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국제복싱협회(IBA)가 주관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XY염색체를 갖고 있다는 이유로 실격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없다. 이들은 여성으로 태어났고, 여성으로서 삶을 살아왔다"면서 올림픽 출전을 허용했다.</p>
          <p dmcf-pid="x76FB2mejW" dmcf-ptype="general">칼리프가 생물학적 남성임을 공언하는 문서 내용이 유출되면서 해외 누리꾼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p>
          <p dmcf-pid="ynsdjEuSky" dmcf-ptype="general">한 누리꾼은 5일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관련 보도를 인용하며 "어떻게 남성이 여성을 상대로 복싱 금메달을 따는 것이 공평한가? 칼리프는 남자다"라고 적었다.</p>
          <p dmcf-pid="WO5rvYxpoT" dmcf-ptype="general">다른 누리꾼들도 "칼리프는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방법으로 세상을 속였다", "금메달은 실제 여성에게 주어져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칼리프의 금메달 박탈을 요구했다.</p>
          <div dmcf-pid="YNloDsbYjv"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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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oIicwzTjS"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최보금 기자 gold9608@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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