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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대선] "해리스 개표 파티 열린 하워드대서 지지자들 떠나기 시작"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6:13: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리스, 오늘 밤 연설 안 한다"…트럼프는 팜비치에 연설하러 이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h8xMKwMU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5LNjRyj7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표 지켜보는 해리스 지지자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60916159jcth.jpg" data-org-width="1200" dmcf-mid="FkbVfUNf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60916159jct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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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표 지켜보는 해리스 지지자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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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pGdLoPlo3i"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6일(현지시간) 새벽 워싱턴DC에 있는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모교 하워드대학에 모여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해리스 지지자들이 현장을 떠나기 시작했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 등이 보도했다.</p>
          <p dmcf-pid="UHJogQSgzJ"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하워드대에서 열린 '개표 파티' 현장에 참석한 해리스 지지자 중 일부는 이날 자정을 넘긴 시각부터 현장을 떠나기 시작했다.</p>
          <p dmcf-pid="uXigaxva0d" dmcf-ptype="general">당초 해리스 부통령은 모교인 하워드대학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전해졌으나, 계획과 달리 이날 개표 파티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해리스 캠프 측이 밝혔다.</p>
          <p dmcf-pid="7PTGHI9HFe" dmcf-ptype="general">해리스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세드릭 리치먼드는 이날 하워드대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이날 밤 지지자 연설을 하지 않고 다음 날 연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zQyHXC2XFR" dmcf-ptype="general">개표 파티 현장을 떠나는 지지자들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하게 나온 초반 개표 상황에 실망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qxWXZhVZ0M" dmcf-ptype="general">사라 타쿠르(24)는 현장을 떠나면서 폴리티코에 "처음에는 (기대가) 높게 시작했으나 그 후로는 계속 내리막길만 내려갔다"며 "지금 여기서 다 같이 숨을 참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우리는 지쳤고, 음식을 원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BZnaNMTN7x" dmcf-ptype="general">폴리티코는 이 외에 다른 참석자 수십명이 현장을 떠나는 것이 목격됐으며 대부분 인터뷰를 거부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b5LNjRyjzQ" dmcf-ptype="general">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도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개표 결과가 나오면서 하워드대에 모인 지지자 인파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K1ojAeWAuP" dmcf-ptype="general">현장에 있던 하워드대 학생 아드리안 섬너(21)는 WSJ에 "우리는 그녀(해리스)를 보고 싶어서 버티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해리스 부통령이 이날 밤 연설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에 실망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9c7bKFLK06" dmcf-ptype="general">한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위해 지지자들이 모인 팜비치 컨벤션 센터로 이동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p>
          <p dmcf-pid="2kzK93o9u8"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은 7대 경합주에 속하는 조지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승리했으며, 개표가 진행 중인 다른 경합주에서도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VEq920g204" dmcf-ptype="general">wisefool@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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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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