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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민자·여성 향해 쏟아낸 막말‥계산된 선거전략?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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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JObb8CniY"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bv7jjrqydW"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KOFnnA0Cdy" dmcf-ptype="general">이번 대선 기간 내내 트럼프는 이민자와 여성, 성소수자를 향한 막말과 차별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p>
          <p dmcf-pid="9C0ookUlnT" dmcf-ptype="general">이런 면이 대선 패배를 부르는 아킬레스건이 될 거라는 예상도 많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는데요.</p>
          <p dmcf-pid="2cYQQiHEnv" dmcf-ptype="general">어떤 이유 때문일지 윤성철 기자가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V6c00BEQnS"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fUMvvXe7dl"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의 출발점인 TV토론에서부터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냈습니다.</p>
          <p dmcf-pid="4RrzzVsdRh" dmcf-ptype="general">특히 바이든 정부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며 던진 발언은 이민자 혐오 정서에 불을 지폈습니다.</p>
          <p dmcf-pid="88A33qkPeC"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후보] "바이든은 죄수, 정신병원에서 온 사람들, 테러리스트에게 우리나라를 개방했습니다."</p>
          <p dmcf-pid="6Lh22QSgiI" dmcf-ptype="general">TV토론 이후에는 브레이크가 풀린 듯 막말의 수위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p>
          <p dmcf-pid="Pr5ddatsnO" dmcf-ptype="general">'이민자들이 반려동물을 먹는다'는 한마디에 오하이오의 작은마을은 테러 위협에 시달렸습니다.</p>
          <p dmcf-pid="Q8A33qkPRs"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후보] "이민자들이 개를 먹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먹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먹는다니까요?"</p>
          <p dmcf-pid="xMw772meLm" dmcf-ptype="general">성관계를 감추기 위해 뒷돈을 줬다는 의혹이 따라다녔지만 여성비하도 서슴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yPkppbDxJr" dmcf-ptype="general">해리스 부통령의 외모를 비하하는가 하면, 여성을 보호받아야 할 존재로 격하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WI3LLcphiw"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후보] "저는 우리나라 여성들을 보호하고 싶습니다. 글쎄요, 여성들이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저는 그들을 보호할 것입니다."</p>
          <p dmcf-pid="YnC99PloeD" dmcf-ptype="general">하지만 다른 인종, 성별, 국가를 향한 트럼프의 독설은 '독'이 아닌 '득'이 됐습니다.</p>
          <p dmcf-pid="GpxSSHRunE" dmcf-ptype="general">이민자들이 국경을 넘고 약탈하는 모습을 담은 트럼프의 선거 영상은 공포심을 자극했습니다.</p>
          <p dmcf-pid="HOFnnA0Cek"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선 캠페인] "미국이 고통받고 있지만 불법 이민자들에게 복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p>
          <p dmcf-pid="XBiGGFLKdc" dmcf-ptype="general">여성과 성소수자를 향한 차별과 증오는 오히려 보수적 남성층의 결집을 불러일으켰습니다.</p>
          <p dmcf-pid="Zt8IIyP3dA" dmcf-ptype="general">고물가로 인한 서민들의 경제난,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의 장기화, 여기에다 선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전례 없는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까지.</p>
          <p dmcf-pid="5t8IIyP3Mj" dmcf-ptype="general">모두 트럼프를 또다시 대통령으로 만든 중요 요인들로 꼽히고 있습니다. </p>
          <p dmcf-pid="1WBkkOKGMN" dmcf-ptype="general">MBC뉴스 윤성철입니다.</p>
          <p dmcf-pid="temqqfOJJa"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박천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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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2g55UNfMo"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박천규</p>
          <p dmcf-pid="08A33qkPRL" dmcf-ptype="general">윤성철 기자(ysc@mbc.co.kr)</p>
          <p dmcf-pid="pLh22QSgdn"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364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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