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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첫 여성 대통령 '좌절'‥뒷심 부족 보인 해리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20: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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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e2dcsbYnd"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tPqQgEuSMe"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Fq5BQiHEdR" dmcf-ptype="general">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노렸지만, 해리스는 트럼프를 상대로 4년 전 바이든과 같은 저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p>
          <p dmcf-pid="3ONIH3o9JM" dmcf-ptype="general">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배턴을 이어받은 직후에는 우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트럼프의 기세를 꺾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p>
          <p dmcf-pid="0xbMNwzTMx" dmcf-ptype="general">천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pe2dcsbYMQ"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UsaOGFLKdP" dmcf-ptype="general">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p>
          <p dmcf-pid="uNMjIyP3L6" dmcf-ptype="general">그 기회는 함께 호흡을 맞췄던 조 바이든 대통령의 추락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p>
          <p dmcf-pid="7e2dcsbYe8" dmcf-ptype="general">[조 바이든/미국 대통령(지난 6월 TV토론)] "죄송합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모든 것들을 다루는 데 있어…"</p>
          <p dmcf-pid="z7Xz6dYcJ4" dmcf-ptype="general">대선을 불과 백일 남짓 남긴 상황,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황급히 대선의 링 위에 올라야 했습니다.</p>
          <p dmcf-pid="qGOHu9rRRf" dmcf-ptype="general">[카멀라 해리스/민주당 대선후보] "미합중국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합니다."</p>
          <p dmcf-pid="BTZqPJGkLV" dmcf-ptype="general">후보 교체 직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유력 인사들과 당원들은 해리스를 중심으로 똘똘 뭉쳤고,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를 앞서기도 하는 등 해리스의 기세는 하늘을 찔렀습니다.</p>
          <p dmcf-pid="b3qQgEuSJ2" dmcf-ptype="general">[카멀라 해리스/민주당 대선후보] "기회를 믿나요? 미국의 약속을 믿나요?"</p>
          <p dmcf-pid="Ky5BQiHEe9" dmcf-ptype="general">하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p>
          <p dmcf-pid="972dcsbYJK" dmcf-ptype="general">해리스 후보는 민주당 정부의 물가와 이민자 문제 등 실정을 집요하게 파고든 트럼프 후보에게 결국 추격을 허용했고, 엎치락뒤치락 살얼음판 승부를 벌였지만 막판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개표 당일 지지자들 앞에 서지 못했습니다.</p>
          <p dmcf-pid="2B4nDC2XJb" dmcf-ptype="general">[새뮤얼 지브루/해리스 지지자] "해리스 후보가 올바른 결정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승복하거나 승리 선언을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p>
          <p dmcf-pid="V1u8nA0CRB" dmcf-ptype="general">샌프란시스코 검사장과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에 이어 부통령에게 오르기까지 항상 흑인 최초,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던 해리스의 전진도 여기서 멈추게 됐습니다.</p>
          <p dmcf-pid="fu9eAmBWJq" dmcf-ptype="general">또 힐러리 클린턴에 이어 다시 한번 여성 대통령 후보를 내세웠던 민주당은 이번에도 쓴 좌절을 맛봐야 했습니다.</p>
          <p dmcf-pid="4Lcl5UNfLz" dmcf-ptype="general">MBC뉴스 천현우입니다.</p>
          <p dmcf-pid="8UKRjrqye7"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상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6AmYpbDxiu"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PAmYpbDxnU"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상민</p>
          <p dmcf-pid="Q1u8nA0Cip" dmcf-ptype="general">천현우 기자(hwchun@mbc.co.kr)</p>
          <p dmcf-pid="xGF9Ro5rd0"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3645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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