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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재집권] "트럼프 찍었나"…'빨간 옷' 질 바이든 사진에 시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20:28: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공화당 색 옷 입고 투표하다니…"…바이든 사퇴와 연관짓기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Z7Ry5JqU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myzcsbY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빨간 옷을 입고 투표장에 나타난 질 바이든 여사.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사진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202306294vdmz.jpg" data-org-width="720" dmcf-mid="9GLC2QSg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202306294vd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빨간 옷을 입고 투표장에 나타난 질 바이든 여사.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사진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fNs1ij3Izz"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날 조 바이든 현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투표장에 공화당의 상징색인 빨간색 옷을 입고 나타났다고 주장하는 사진이 인터넷에서 돌면서 뒷말이 나오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p>
          <p dmcf-pid="4jOtnA0CF7" dmcf-ptype="general">이날 소셜미디어(SNS)에는 질 여사가 빨간색 재킷과 바지를 입은 채 투표장에 나왔다고 설명하는 사진이 확산했다. </p>
          <p dmcf-pid="8AIFLcphpu" dmcf-ptype="general">차기 대통령을 결정하는 '운명의 날'에 민주당 소속 대통령의 부인이 공화당을 상징하는 색의 옷을 고르고 공개 행보를 한 것으로 알려지자 이는 곧바로 도마에 올랐다.</p>
          <p dmcf-pid="68iOK6hL7U" dmcf-ptype="general">보수 성향의 한 인플루언서는 엑스(X·옛 트위터)에 이 사진을 공유하며 "질 바이든은 공화당 색의 옷을 입고 투표를 했고, 조 바이든은 카멀라 해리스의 개표 파티 참석을 생략했다"며 "결론은 뻔하다"고 논평했다.</p>
          <p dmcf-pid="P6nI9Plozp" dmcf-ptype="general">다른 이용자 사이에서는 "질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투표한 것이냐"거나 "질 바이든이 '마가 레드'(MAGA red) 컬러의 옷을 입었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MAGA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구호다.</p>
          <p dmcf-pid="QPLC2QSg00" dmcf-ptype="general">한 이용자는 "민주당 정치인의 아내로서 빨간 옷을 입은 것이 어떻게 보이는지 몰랐을 리 없다"며 "조 바이든과 질 바이든은 화가 난 것"이라고 논평하기도 했다.</p>
          <p dmcf-pid="xTt4IyP303" dmcf-ptype="general">원래 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려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에 대한 우려와 당 안팎의 압박 속에 전격 사퇴했던 것을 질 여사가 마음에 담아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시각을 농담 형식으로 드러낸 것이다.</p>
          <p dmcf-pid="yQohVxva0F" dmcf-ptype="general">애초 질 여사는 지난 6월 첫 TV 토론 직후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론이 분출했을 때도 하차를 만류하는 등 완주에 힘을 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WxglfMTN3t" dmcf-ptype="general">sncwook@yna.co.kr</p>
          <p dmcf-pid="GwvujrqyF5"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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