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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구속되면 녹취 폭로" 말하기도‥용산 압박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20: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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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Eta0BEQnX"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5AZLt7A8JH"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1T9IfMTNRG" dmcf-ptype="general">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육성이 담긴 휴대전화나 육성 녹음파일을 명 씨가 갖고 있느냐는 겁니다.</p>
          <p dmcf-pid="tw3jUKwMiY" dmcf-ptype="general">"구속되면 녹취를 폭로하겠다"고 명 씨가 말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명 씨 변호인은 "윤 대통령 부부 녹음파일은 없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FH8vQiHELW" dmcf-ptype="general">어떤 말이 사실일까요?</p>
          <p dmcf-pid="3Eta0BEQey"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01xYeg1meT"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pSbs2QSgLv" dmcf-ptype="general">명태균씨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휴대폰 행방을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p>
          <p dmcf-pid="UtMGdatsdS" dmcf-ptype="general">"대통령 부부 녹음파일 있냐고 명씨에게 물었는데 없다고 답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uX6TxnXDLl" dmcf-ptype="general">하지만 측근발 언론 보도와 배치됩니다.</p>
          <p dmcf-pid="7Pm2IyP3Mh" dmcf-ptype="general">명씨 측근들은 "구속되면 윤 대통령 녹취 2개도 폭로하겠다", "대통령실에 시그널을 보냈다, 자료 공개 여부는 대통령실에 달렸다"고 명씨가 전했다고 합니다.</p>
          <p dmcf-pid="zH8vQiHEJC" dmcf-ptype="general">이 말이 사실이라면 명씨가 윤 대통령 녹취는 따로 숨겨둔 겁니다.</p>
          <p dmcf-pid="qX6TxnXDiI" dmcf-ptype="general">또 민주당이 공개한 윤 대통령 녹음파일까지 없애버린 셈이 됩니다.</p>
          <p dmcf-pid="BNHi5UNfMO"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 명태균 씨(2022년 5월 9일)]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를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lt;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gt;"</p>
          <p dmcf-pid="bivxW1iBLs" dmcf-ptype="general">명씨는 국면마다 자신이 가진 자료를 선택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KivxW1iBdm" dmcf-ptype="general">허위 사실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다가 검찰 첫 압수수색 이후에는 김 여사 텔레그램이 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9y2C4RyjLr" dmcf-ptype="general">[명태균 (9월 30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단수 주면 좋은데 경선할 수밖에 없어요. 이거밖에 없어요. (텔레그램에) 딱 나오잖아요. 여사가. 나는 거짓말 안 해요."</p>
          <p dmcf-pid="2Czwb8CnLw" dmcf-ptype="general">여권 인사들이 공격하자 "철없이 떠드는 오빠를 용서해달라"는 김 여사와 카카오톡 대화도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VlBm9PloRD" dmcf-ptype="general">이런 게 2천 장 된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fEta0BEQME" dmcf-ptype="general">[명태균 (10월 15일, '김현정의 뉴스쇼')] "잘 모르면 여사나 대통령한테 물어보고 건드려야 될지 건드리지 말아야 될지 알아야 될 거 아니에요."</p>
          <p dmcf-pid="4QsVCWQ0Lk"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과의 공적 통화도 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87LFaD7vic" dmcf-ptype="general">[명태균 (10월 15일, '김현정의 뉴스쇼')] 대통령실에서 사기꾼이라고 하니 사적 통화를 하면 그럼 공적 통화, 대통령하고 한 걸 까야 되겠네"</p>
          <p dmcf-pid="6dlPTZdzJA"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런 통화가 담긴 명씨의 휴대폰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PPm2IyP3ij" dmcf-ptype="general">검찰이 수사에 애를 먹는 사이 명씨가 녹취의 존재를 감추면서 대통령실을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p>
          <p dmcf-pid="QgYdX0g2nN"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희원입니다.</p>
          <p dmcf-pid="xsUkzVsdna"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준형 / 영상편집: 류다예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ySbs2QSgdg"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WT9IfMTNLo"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준형 / 영상편집: 류다예</p>
          <p dmcf-pid="YG4SPJGknL"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joy1@mbc.co.kr)</p>
          <p dmcf-pid="GQsVCWQ0dn"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3655_36515.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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