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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화당, 행정·입법권력 모두 장악 [다시 트럼프 시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22:04: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6년만에 상·하원 싹쓸이<br>트럼프 1기 출범때와 비슷<br>샌더스 4선·펠로시 20선<br>거물 정치인 속속 생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VQOJNFOe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6elokUlR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mk/20241106202701564xcgt.jpg" data-org-width="336" dmcf-mid="3jY41uj4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mk/20241106202701564xcgt.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eoYcsbYes" dmcf-ptype="general">미국 대권을 가져간 공화당이 의회 권력도 차지했다. 공화당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은 트럼프 전 대통령 1기 임기의 초반부인 2017~2019년 이후 6년 만이다.</p>
          <p dmcf-pid="uK8rRo5rdm" dmcf-ptype="general">5일(현지시간)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의회 선거에서 공화당이 4년 만에 상원 다수당 자리를 차지했다. 공화당은 이날 연방의회 선거에서 상원 선거가 진행된 곳 중 네브래스카와 웨스트버지니아, 오하이오주 등에서 승리하면서 전체 100석 가운데 최소 51석을 확보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공화당은 이날 웨스트버지니아와 오하이오주의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이기면서 2개 의석을 추가했다.</p>
          <p dmcf-pid="7VQOJNFOir" dmcf-ptype="general">웨스트버지니아에서는 공화당 후보 짐 저스티스가 민주당 후보 글렌 엘리엇을 눌렀다. 오하이오에서는 버니 모레노 공화당 후보가 현직인 민주당의 셰러드 브라운 의원을 4%포인트 차로 꺾었다.</p>
          <p dmcf-pid="zGtRu9rRRw" dmcf-ptype="general">2년 전 중간선거 이후 상원은 현재 민주당이 친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의원 4명과 함께 51대49로 다수당 지위를 점하고 있는데, 내년 1월부터 다수당이 공화당으로 바뀌게 된 셈이다. 공화당이 워싱턴의 주요 권력 중심지이자 차기 대통령 내각을 확정하는 데 중요한 권한을 갖게 됐으며, 연방대법원장 인준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공화당 소속 미치 매코널 상원의원은 "이번 선거는 단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닌 국가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qiNXDC2XJD" dmcf-ptype="general">임기가 6년인 상원의원은 임기가 2년인 하원의원과 달리 모든 의원을 한꺼번에 선출하지 않고 2년마다 3분의 1씩 뽑는다. 이번 선거에선 모두 34명의 의원을 다시 선출했다.</p>
          <p dmcf-pid="BlY41uj4LE" dmcf-ptype="general">상원은 대통령이 지명한 공직자에 대한 인준 권한과 외국과의 조약을 승인하는 권한 등을 갖고 있다. 하원에서 가결된 대통령 탄핵 소추 결의안을 부결할 수도 있다. </p>
          <p dmcf-pid="bGtRu9rRRk" dmcf-ptype="general">버몬트주에서는 미국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무소속 정치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4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거물 정치인인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20선에 성공하면서 관록을 보여줬다. </p>
          <p dmcf-pid="KDIzTZdzic" dmcf-ptype="general">435명 전원을 새로 뽑는 하원은 한국시간 6일 오후 7시 30분 기준 공화당이 196석을 차지해 민주당(179석)보다 17석 앞서고 있다. </p>
          <p dmcf-pid="9K8rRo5rdA" dmcf-ptype="general">[김덕식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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