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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크렘린궁 "푸틴 축하 계획 몰라…양국 관계 역대 최저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23: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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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dcNdats66">
          <p dmcf-pid="PPoiPJGk48" dmcf-ptype="general">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6일 브리핑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선 승리를 축하할 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gmDgEuS8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mbn/20241106203148222kcbg.png" data-org-width="800" dmcf-mid="8qqu5UNf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mbn/20241106203148222kcbg.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xsYTsv8tPf" dmcf-ptype="general">"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한 전쟁에 직·간접적으로 개입된 비우호적인 국가라는 것을 잊지 말자"며 이 같이 말한 겁니다.</p>
          <p dmcf-pid="yS1XSHRuPV" dmcf-ptype="general">푸틴 대통령의 축하 인사가 없다면 양국 관계가 더 악화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는 "양국 관계가 더 악화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양국 관계는 역대 최저점에 있으며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는 차기 미 정부에 달렸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WTF5TZdz42" dmcf-ptype="general">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우리는 누구의 내정에 간섭한 적도 없고 간섭하고 있지 않으며 간섭할 생각도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p>
          <p dmcf-pid="YGU3GFLK89" dmcf-ptype="general">특히 선거 운동 기간 트럼프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갈등을 하루 안에도 끝낼 수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 페스코프 대변인은 차기 미국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속단하지 않겠다고 일단 신중한 태도를 취했습니다.</p>
          <p dmcf-pid="GQgnQiHEx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미국이 외교 정책의 방향을 바꿀 수 있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는 내년 1월 이후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HRjgRo5rxb" dmcf-ptype="general">[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p>
          <p dmcf-pid="XDvhDC2XxB" dmcf-ptype="general">&lt; Copyright ⓒ <span>MBN(www.mbn.co.kr)</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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