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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역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00:11: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도청 개청 첫 중앙지방협력회의<br>지방펀드 조성 등 5개안 논의<br>김지사, 제천~삼척 고속도 등<br>강원 교통망 조속 개선 건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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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kado/20241107000624687sbyi.jpg" data-org-width="640" dmcf-mid="HBu788Cn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kado/20241107000624687sby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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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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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리면서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강원 현안의 조속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br><br> 강원도청에서 대통령과 장관, 시도지사가 모여 회의를 가진 것은 1896년 강원도 관찰부 개청 이래 처음이다.<br><br>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 및 제2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이후, 이날 오후 도청 별관회의실에서 열렸다.<br><br> 윤석열 대통령의 주재로 국무총리, 시도지사, 사회부총리,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장과 부처 장·차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전국 4대협의체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br><br> 윤 대통령의 강원도청 방문은 앞서 지난 3월, 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다. 국토의 약 12%에 인구 절반이 살고 있는 수도권 일극 체제로는 저출산과 고령화, 지역 소멸과 같은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며 “오늘 안건들이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 맞춤형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지방시대 정책의 핵심 과제들이다. 가시적 성과를 조속히 거둘 수 있도록 시도지사들과 국무위원들께서 활발하게 논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br><br>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조속한 착공을 강력히 건의했다.<br><br> 해당 구간은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유일한 단절 구간으로, 제천~영월 고속도로(29.1㎞)는 지난해 11월부터 타당성재조사가, 영월~삼척(70.3㎞)은 지난해 5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가 각각 진행 중이다.<br><br> 이달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으로, 강원도는 최근 국회 본관 앞에서 도민 결의 대회를 갖고 대국민 여론전에 나섰다.<br><br> 김 지사는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교통망, 고속도로”라며 “동서 6축 유일한 미개통 구간인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건설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또, 김 지사는 “도내 기회발전특구 총 면적 중 20% 정도만 선정됐다”며 “시군별 특색 있는 사업을 연계해 다른 시군도 빠른 시일 내에 특구가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br><br>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을 위해 △4대 특구(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 문화특구)의 지방정책 연계 협력 강화 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1조원 조성 계획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방안 △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 방안 등 5개 안건이 논의됐다.<br><br> 한편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에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함께 협력하는 자리로, 2022년 3월 첫 회의 이후 중앙과 지방간 협력의 핵심 플랫폼이다. 이세훈·심예섭</p>
           <p>#경쟁력 #국가 #영월 #제천 #삼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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