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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재집권] 인수위 차려진 마러라고에 조현동 주미대사 급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0:20: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위비 증액' 요구전망인 트럼프 측에 동맹기여 설명 시도할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qJxzLZwz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BiMqo5r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7월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 만난 조현동 주미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병철 특파원 =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가 7월 16일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7.16
    solec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101258994ofsd.jpg" data-org-width="500" dmcf-mid="Z6CriS413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101258994ofs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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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 만난 조현동 주미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병철 특파원 =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가 7월 16일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7.16 soleco@yna.co.kr
           </figcaption>
          </figure>
          <p dmcf-pid="txDjQmBW7x"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11·5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이 확정되면서 한국 정부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p>
          <p dmcf-pid="FMwAxsbYzQ" dmcf-ptype="general">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조현동 주미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6일 대사관 참사관급 직원 2명을 대동한 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인 마러라고가 있는 플로리다주로 향했다. </p>
          <p dmcf-pid="3RrcMOKGpP" dmcf-ptype="general">조 대사는 일단 7일까지 현지에 체류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과 외교·안보 라인 핵심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p>
          <p dmcf-pid="0t891QSgu6"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처음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 뉴욕의 트럼프타워를 인수팀 거점으로 삼았는데 집권 2기를 앞두고는 마러라고를 인수팀 거점으로 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p>
          <p dmcf-pid="pF62txvaz8"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과 참모들도 대거 마러라고와 그 인근 지역에 체류하며 집권을 위한 인선과 정책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U3PVFMTNu4" dmcf-ptype="general">조 대사는 한국이 안보에서 미국에 '무임 승차'하고 있다고 보는 경향이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에게 한미동맹에서 한국이 하고 있는 기여를 설명하는데 역점을 두고, 대북정책에서 철저한 한미 사전 조율이 필요함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upx40eWAUf"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의 분담액)을 대폭 증액하겠다는 의지를 몇차례 밝혔다. </p>
          <p dmcf-pid="7UM8pdYc3V"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달 15일 대담 행사에서 "내가 (만약 2020년 재선에 성공해서) 거기(백악관)에 있으면 그들(한국)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으로) 연간 100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며 "그들은 머니 머신(Money Machine·부유한 나라를 의미)"이라고 말한 바 있다.</p>
          <p dmcf-pid="zuR6UJGk72"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시간 7일 트럼프 당선인과 12분간의 전화 통화를 갖고 당선을 축하하는 한편 조기에 대면 회동을 갖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p>
          <p dmcf-pid="qBiMqo5rU9" dmcf-ptype="general">jhcho@yna.co.kr</p>
          <p dmcf-pid="bKLebats7b"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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