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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재집권] 통일부 "북한 인권개선 한미협력 유지 노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3: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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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북미관계 (CG) [연합뉴스TV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120440486yopz.jpg" data-org-width="1024" dmcf-mid="PT9I7paV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120440486yop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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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관계 (CG)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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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FUk1Xe7FF"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통일부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북한 인권 한미 간 협의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한미 간 협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WrI4Dcphpt" dmcf-ptype="general">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북한 인권 문제는) 미국 내에서도 폭넓은 지지를 얻어내는 정책"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p>
          <p dmcf-pid="YmC8wkUlu1" dmcf-ptype="general">이어 "기본적으로 한미 정부뿐만 아니라 조야에 폭넓게 북한 비핵화와 북한 인권 실질 개선에 대한 깊은 공감대가 충분히 이뤄져 있는 상태"라며 "인권에 대한 중요성과 민감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Gsh6rEuSu5"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은 '톱다운식 외교'를 선호하는 탓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개인적 친분을 과시하며 북한 인권 문제에는 바이든 행정부보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소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p>
          <p dmcf-pid="HOlPmD7vFZ"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 당국자는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9년 백악관에 탈북자를 초대해 만나는 등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B2CzUNfzX"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은 당시 중국, 미얀마, 베트남 등에서 종교 탄압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만났으며 이 가운데 탈북민 주일룡 씨도 포함됐다. </p>
          <p dmcf-pid="ZbVhquj40H" dmcf-ptype="general">아울러 트럼프 당선인은 2018년 대통령 국정연설에 탈북민 출신 국민의힘 지성호 전 의원을 초청해 "섬뜩한 북한 정권에 대한 또 한 명의 목격자"라며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p>
          <p dmcf-pid="5KflB7A8zG" dmcf-ptype="general">kiki@yna.co.kr</p>
          <p dmcf-pid="t07DF5JqFW"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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