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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김옥균 프로젝트’ 유포 사건, 남부지검이 수사…최초 유포자는 특정 안 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15: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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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sprbDxzk">
          <p dmcf-pid="ZzGfWMTNpc"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친윤석열계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조기 낙마를 모의한다는 일명 ‘김옥균 프로젝트’ 지라시 유포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이 수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Puipj3I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chosun/20241108154135887qcks.jpg" data-org-width="5000" dmcf-mid="HSX8GeWA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chosun/20241108154135887qc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1Q7nUA0C0j" dmcf-ptype="general">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사건을 배당받았던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최순호)는 최근 피의자 주거지 등을 고려해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송했다. 사건은 형사1부(부장 이승훈)에 배당된 상태다. 다만 선거 범죄를 전담하는 형사6부(부장 추창현)로 재배당될 가능성도 있다.</p>
          <p dmcf-pid="txzLucph7N"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경찰청은 김옥균 프로젝트 지라시를 유포한 피의자 5명을 특정,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18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지지자 등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 이 지라시를 유포해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송치된 이들 중 지라시를 최초로 작성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F5Ius9rR3a" dmcf-ptype="general">김옥균 프로젝트 지라시는 지난 7월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 대표가 당선될 경우에 대비해 친윤계가 조기 낙마 계획을 짜고 있다는 내용이다. 1884년 12월 4일 김옥균 등 급진개화파가 청나라로부터의 독립과 조선 개화를 내걸고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사흘 만에 실패로 끝난 것에 빗댄 것이다.</p>
          <p dmcf-pid="31C7O2me7g" dmcf-ptype="general">지라시에서 핵심 주동자로 지목됐던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황당한 얘기”라며 지난 7월 유포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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