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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통신 3사, 非통신으로 실적 선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17:34: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T 3분기 영업이익 44% 증가<br>전용회선·AI 콜센터 사업 호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6jD7kUllN">
          <p dmcf-pid="YxkmBwzTla" dmcf-ptype="general">국내 이동통신 3사가 비통신 사업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수익성을 지키고 있다. 기존 이동통신 사업은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이 거세고 시장도 포화 상태여서 이익을 늘리는 게 쉽지 않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p>
          <p dmcf-pid="GkWZdHRuvg" dmcf-ptype="general">KT는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6조6546억원과 영업이익 464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44.2% 증가했다.</p>
          <p dmcf-pid="HEY5JXe7vo" dmcf-ptype="general">기업 서비스 사업은 전용 회선과 인공지능 콘택트센터(AICC) 사업 등이 성장하면서 1년 전보다 매출이 2.5% 늘었다. 특히 AICC는 구독형 상품 ‘에이센 클라우드’의 영향으로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이어갔다.</p>
          <p dmcf-pid="XDG1iZdzSL" dmcf-ptype="general">금융, 부동산 계열사도 실적이 개선됐다. 케이뱅크는 3분기 고객 수 1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수신·여신 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27%가량 증가했다. KT에스테이트는 오피스와 호텔 등 임대 부문이 고르게 성장해 매출이 3.6% 늘었다.</p>
          <p dmcf-pid="ZvUBEzc6hn"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이날 3분기 매출 3조8013억원, 영업이익 2460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3.2% 줄었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기업 회선 사업이 포함된 기업 인프라 부문 매출이 8.6% 늘어난 게 눈에 띈다. 신규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비용 반영이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p>
          <p dmcf-pid="5TubDqkPSi" dmcf-ptype="general">지난 6일 실적을 공개한 SK텔레콤은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이 14% 증가하는 등 기업 간 거래(B2B)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p>
          <p dmcf-pid="1y7KwBEQWJ" dmcf-ptype="general">이 회사 매출은 4조5321억원, 영업이익은 5333억원이었다.</p>
          <p dmcf-pid="toCT6S41yd" dmcf-ptype="general">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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