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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등장하자‥"부끄럽다", "반말하지 마" 설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2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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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t597rqynS"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xf2nMXe7Ll"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yidwjzc6ih" dmcf-ptype="general">오늘 상당히 특이한 장면이 눈에 띄었습니다.</p>
          <p dmcf-pid="WkAvO8CnJC"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의 검찰 출석에 수많은 취재진과 시민들이 몰려들었는데 다름 아닌 명 씨의 변호인이 명 씨에게 항의하던 시민과 말다툼을 벌인 겁니다.</p>
          <p dmcf-pid="YShFHLZwLI" dmcf-ptype="general">이선영 기자가 당시 상황 취재했습니다.</p>
          <p dmcf-pid="GIsZydYcLO"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HsrHvRyjJs" dmcf-ptype="general">오늘 오전 검은색 SUV 뒷좌석에서 내린 명태균 씨가 지팡이를 짚은 채 걸어옵니다.</p>
          <p dmcf-pid="XP8aJtnbMm" dmcf-ptype="general">명 씨의 등장에 피켓을 든 시민 등이 다가와 항의성 발언이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Z2KJQGMUdr" dmcf-ptype="general">"명태균 선배님 부끄럽습니다. 어떻게 그러실 수가 있습니까?"</p>
          <p dmcf-pid="5kAvO8Cndw" dmcf-ptype="general">그러자 명 씨의 변호인이 강하게 반발합니다.</p>
          <p dmcf-pid="1gLOEKwMRD" dmcf-ptype="general">[김소연/명태균 씨 변호사] "&lt;명태균 어떻게 국정농단에 함부로…&gt; 조용히 해! 시끄러워, 조용히 해. &lt;반말하지 마세요.&gt; 조용히 해. 너도 반말하지 마. &lt;반말 안 했어요.&gt;"</p>
          <p dmcf-pid="tNgCw2meRE" dmcf-ptype="general">명 씨가 출석 전 발언을 끝낸 뒤 검찰 청사로 향하는 순간에도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FU08KC2XMk" dmcf-ptype="general">[김소연/명태균 씨 변호사] "&lt;창원대에 부끄러운 짓 하지 마십시오. 진실을 밝혀라!&gt; 진실 밝히러 왔어요."</p>
          <p dmcf-pid="3yvp5atsec" dmcf-ptype="general">명 씨 측 변호인이 강혜경 씨를 '제2의 윤지오'라고 언급하자 또다시 설전이 벌어졌습니다.</p>
          <p dmcf-pid="0BzM4T6FiA" dmcf-ptype="general">[김소연/명태균 씨 변호사] "시끄러워 죽겠네 에휴. 윤지오나 응원해라. &lt;반말하지 마세요.&gt; 너도 반말했잖아. 아까부터…"</p>
          <p dmcf-pid="pV9ixHRuij" dmcf-ptype="general">명 씨의 대학 후배들은 검찰 청사 앞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고 대학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명 씨를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UJeDN7A8MN" dmcf-ptype="general">시민들끼리 서로 말다툼까지 벌이다 급기야 경찰과 청경이 제지에 나서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u0FfBOKGea" dmcf-ptype="general">이곳 창원지검은 오늘 아침 8시부터 취재진은 물론 피켓을 든 시민들까지 100여 명이 모여들었습니다.</p>
          <p dmcf-pid="7U08KC2Xng" dmcf-ptype="general">명 씨가 조사를 받는 중에도 야당과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이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zjahrVsdno" dmcf-ptype="general">오늘 명 씨의 검찰 출석에는 보수, 진보 성향 유튜버들이 몰려와 현장 중계에 열을 올리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qkAvO8CniL"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선영입니다.</p>
          <p dmcf-pid="BWTU1NFOnn"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장훈(경남)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brDYlxvaii"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KCO5WJGkd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장훈(경남)</p>
          <p dmcf-pid="9OmXTeWAJd" dmcf-ptype="general">이선영 기자(sunshine@mbcgn.kr)</p>
          <p dmcf-pid="2ShFHLZwie"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4397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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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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