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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인 가족 한 끼에 80만 원…특급호텔 뷔페 또 인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2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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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특급 호텔들이 뷔페 가격을 또 올립니다.  
          </div>
          <p dmcf-pid="HWkqCPlo1K" dmcf-ptype="general">4인 가족 한 끼에 80만 원이 넘는데요.  </p>
          <p dmcf-pid="XYEBhQSgZb" dmcf-ptype="general">연말 성수기마다 반복되는 가격 인상, 권갑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p>
          <p dmcf-pid="ZGDblxva5B" dmcf-ptype="general">[기자] <br>한 특급호텔의 뷔페 예약 사이트입니다. </p>
          <p dmcf-pid="5Xr9vRyj1q" dmcf-ptype="general">크리스마스 당일과 이브는 예약이 이미 마감됐을 만큼 인기가 높다 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p>
          <p dmcf-pid="1Zm2TeWA1z" dmcf-ptype="general">그런데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호텔 뷔페 가격이 한시적으로 인상됩니다. </p>
          <p dmcf-pid="tFC8GnXD17" dmcf-ptype="general">한 특급호텔의 경우 주말 저녁 식사 가격이 다음달부터 인상되는데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기간에는 20만 원을 넘습니다. </p>
          <p dmcf-pid="F3h6HLZwXu" dmcf-ptype="general">다른 호텔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p>
          <p dmcf-pid="30lPXo5rYU" dmcf-ptype="general">4인 가족 기준, 식사 한 끼에 80만 원을 넘는 겁니다. </p>
          <p dmcf-pid="0L2CMXe7Hp" dmcf-ptype="general">[A호텔 뷔페 예약 전화] <br>"12월은 저희가 프리미엄 뷔페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메뉴 구성도 좀 변경이 있고 와인 제공이 되고 있어서 가격이 좀 인상됩니다." </p>
          <p dmcf-pid="poVhRZdzZ0" dmcf-ptype="general">일단 예약은 받고 가격은 추후 공지한다는 호텔까지 등장했습니다. </p>
          <p dmcf-pid="Ugfle5Jq13" dmcf-ptype="general">[B호텔 뷔페 예약 전화] <br>"(12월 가격은) 빠르면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p>
          <p dmcf-pid="uj6TiFLK1F" dmcf-ptype="general">12월 특정 기간 동안 많게는 10% 넘게 비싸지는데, 고물가에 고객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p>
          <p dmcf-pid="7APyn3o9tt" dmcf-ptype="general">[정지은 / 서울 서대문구] <br>"가급적이면 더 실속 있는 데로 가려고 하죠. 너무 비싸기 때문에. 근데 이제 누가 사준다 그러면 갈까 내 돈 내고는 못 갈 것 같아요. </p>
          <p dmcf-pid="zcQWL0g2X1" dmcf-ptype="general">비용 상승을 이유로 이미 두 차례 가격을 올린 상황에서 호텔업계의 지나친 상술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p>
          <p dmcf-pid="qyczI6hLX5" dmcf-ptype="general">[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br>"대목을 틈타서 가격을 올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너무나 속 보이는 그러한 마케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p>
          <p dmcf-pid="BWkqCPloZZ" dmcf-ptype="general">호텔업계 측은 가격 인상에 대해 "매년 해왔던 거고 그만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bYEBhQSg5X"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권갑구입니다. </p>
          <p dmcf-pid="KpSQZg1mHH"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이락균 <br>영상편집 : 박혜린 </p>
          <p dmcf-pid="9Uvx5atsGG" dmcf-ptype="general">권갑구 기자 nine@ichannel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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