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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원희룡 "明이 청와대 이전 결정? 가짜뉴스"…민주 "김건희 비호 위한 말장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9 16:04: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원희룡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2022년 1월 대선공약으로 최초 논의"<br>민주 "유일한 해결책은 모든 것 밝히는 것…엄정 수사는 특검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yJSXI9H0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MZPifOJ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7.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9/NEWS1/20241109152711686xqao.jpg" data-org-width="1400" dmcf-mid="yKsU9FLK3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9/NEWS1/20241109152711686xqa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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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7.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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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R5Qn4Iiu2"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날 '청와대에 가면 죽는다' 등의 발언이 담긴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을 두고 '가짜뉴스'라고 일축한 것에 대해 "김건희 여사를 비호하기 위해 어설픈 말장난으로 침소봉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HrfECj3I79" dmcf-ptype="general">원 전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2022년 1월 초에 대선공약으로 최초 논의됐으며, 이후 제반 사항을 검토해 1월 27일 공약으로 공식 발표된 것"이라며 "(명태균 씨 통화 녹음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가짜뉴스"라고 했다.</p>
          <p dmcf-pid="Xm4DhA0CFK" dmcf-ptype="general">명 씨 발언이 대선 이후에 나온 발언이라며, 그보다 전에 공약으로 결정된 집무실 이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p>
          <p dmcf-pid="Zs8wlcph0b" dmcf-ptype="general">이에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누구도 '대선 직후 명태균 씨가 한 말을 듣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결정됐다'고 말한 바 없다"며 "명 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대통령실 이전을 조언했다고 주장한 녹취를 공개했을 뿐"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5DSb67A8pB" dmcf-ptype="general">이어 "문제의 핵심은 명씨 같은 사람들의 감언이설이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결정에 영향을 미쳤는지, 그 과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는지 밝혀야 한다는 것"이라며 "특히 무속에 근거해 국가 정책이 결정되었다는 의혹에 이르러서는 충격적"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1wvKPzc6U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원희룡 전 장관은 누구도 납득하지 못할 말장난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아야 한다"며 "선출된 적 없는 대통령 부인이 무속에 빠져 국정에 개입해 농단을 일삼았다면 이를 용납할 국민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했다.</p>
          <p dmcf-pid="trT9QqkP0z" dmcf-ptype="general">그는 "유일한 해결책은 모든 것을 사실대로 밝히는 것이고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를 할 수 있는 길은 특검뿐"이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만이 국민적 분노를 잠재울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FElB8uj4F7" dmcf-ptype="general">kha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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