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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디...” 간절함 안고, 사고 해역으로 떠나는 가족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9 16:21: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실종자 수색.. 끝없는 기다림<br>무거운 발걸음으로 바다 향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R9ExBEQx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tvV5hVZ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오후, 금성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 해역 확인을 위해 제주항을 찾아 해경 경비함정에 오르고 있다. (고승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9/jibs/20241109155252197ndvm.jpg" data-org-width="857" dmcf-mid="4Nk3Cj3I4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9/jibs/20241109155252197nd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오후, 금성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 해역 확인을 위해 제주항을 찾아 해경 경비함정에 오르고 있다. (고승한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PuHQpWQ0xR" dmcf-ptype="general"><br>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 실종 선원 가족들이, 9일 제주항에서 500톤(t)급 해경 경비함정에 올라 사고 해역으로 향했습니다. 실종자 수색 현황을 직접 확인하려는 가족들의 요청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p>
          <p dmcf-pid="QDnYkdYcQM" dmcf-ptype="general">앞서 한림항의 실종자 가족 대기실은 무거운 침묵에 휩싸였고, 가족들은 복지회관 주변을 서성이며 수색 확대와 인력 강화를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p>
          <p dmcf-pid="xmgXwnXD8x" dmcf-ptype="general">해경은 8일 밤부터 밤샘 수색을 이어가며 범위를 넓혔지만, 아쉽게도 아직 실종자 발견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 상황입니다.</p>
          <p dmcf-pid="Y458Fv8t46" dmcf-ptype="general">지난 8일 새벽, 비양도 북서쪽 22㎞ 해상에서 129t급 선망 어선 ‘135금성호’ 침몰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승선원 27명 중 15명이 구조됐지만 한국인 2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span><br></span>나머지 한국인 10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등 12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p>
          <p dmcf-pid="WcdTjMTNxP" dmcf-ptype="general">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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