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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결혼식 무단침입女, 지인인 척 고급요리 즐기며 만끽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9 21: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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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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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94I7BEQ2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우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9/dailian/20241109213319182hcdu.jpg" data-org-width="640" dmcf-mid="0YfOuqkP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9/dailian/20241109213319182hc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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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WXehv8t2K" dmcf-ptype="general">홍콩의 한 결혼식장에 무단으로 잠입해 호화로운 피로연을 즐긴 중국 국적의 여성이 동영상까지 올려 비난을 받았다.</p>
          <p dmcf-pid="7IS4DmBWKb" dmcf-ptype="general">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 이용자인 중국 여성 A씨는 최근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영상을 공개했다.</p>
          <p dmcf-pid="zAD7Lats2B"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 따르면 A씨는 결혼식 피로연에서 와인과 전복, 새끼 돼지고기구이 등 고급 요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신부와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인 듯 다른 하객들과 어울리며 연락처를 교환하는 등 천연덕스럽게 행동했다. 그러면서 홍콩 여행의 일부라고 말했다.</p>
          <p dmcf-pid="qEmBaA0Cfq" dmcf-ptype="general">이 영상은 빠르게 확산하면서 당시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까지 닿게 됐다. 신부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혔고, 이 같은 사실에 누리꾼들은 분노했다.</p>
          <p dmcf-pid="BTwzoNFOKz" dmcf-ptype="general">비난이 쏟아지자 A씨는 "친구가 나를 결혼식에 데려갔기 때문에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이 친구를 밝히라고 요구하자 A씨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p>
          <p dmcf-pid="b3yPmI9HV7" dmcf-ptype="general">SCMP는 "해당 여성이 논란이 되자 영상을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상에 광범위하게 퍼진 상태"라며 "홍콩 경찰이 수사에 착수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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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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