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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명태균 "김영선 전략공천 주겠다 말씀"‥검찰, 국힘 지도부에 보낸 문자 확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1 19: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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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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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HsA8dYcd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imbc/20241111193005937siqd.jpg" data-org-width="1280" dmcf-mid="uPB3IWQ0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imbc/20241111193005937siq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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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d9UlHRudK" dmcf-ptype="general">검찰이 김영선 전 의원 공천 발표 하루 전날 명태균 씨가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 가운데 한 명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BScnb6hLib" dmcf-ptype="general">검찰이 확보한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윤석열 대통령 전화가 왔다"며 "김영선을 전략 공천 주겠다고 말씀하셨다"는 명 씨의 발언이 담겼습니다.</p>
          <p dmcf-pid="bOgRu2meMB" dmcf-ptype="general">같은 날 명 씨와의 통화에서 "김영선 좀 해줘라 그랬다"고 한 윤 대통령 육성과도 내용이 일치합니다.</p>
          <p dmcf-pid="Kf0HEC2Xiq" dmcf-ptype="general">명 씨는 윤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해당 메시지를 국민의힘 지도부 중 한 명에게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99tWAsbYJz"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명 씨는 검찰 조사에서 "과장해서 말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2AMVZUNfM7" dmcf-ptype="general">명 씨의 문자메시지를 받은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는 MBC에 "그 뒤로 휴대폰을 두 번 바꿔서 카카오톡에 남아 있는 게 없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V9tWAsbYRu" dmcf-ptype="general">또 "명태균 씨가 이것저것 많이 보냈지만 토를 달고 하지 않았다"면서 "주고받은 거야 뭐라도 있겠지만 공천 관련해 얘기한 적 없을 거"라고도 했습니다.</p>
          <p dmcf-pid="fmLxpKwMJU" dmcf-ptype="general">검찰이 명 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공천 개입 의혹 전반으로 수사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p>
          <p dmcf-pid="4Iae7Vsdip"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sh@mbc.co.kr)</p>
          <p dmcf-pid="8BZvawzTe0"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5077_36438.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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