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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김영선 구속 여부 이르면 14일 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1 2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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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l3LsT6FR1"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q08I5uj4L5" dmcf-ptype="general">'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p>
          <p dmcf-pid="BuQlFqkPnZ" dmcf-ptype="general">이르면 오는 목요일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bHBkT5JqRX" dmcf-ptype="general">임형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K34OZUNfMH"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9dw7QnXDeG" dmcf-ptype="general">검찰이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p>
          <p dmcf-pid="2FfsXpaVnY" dmcf-ptype="general">두 사람 사이에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후로 돈이 오간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VgC9Jj3ILW" dmcf-ptype="general">명 씨는 지난 2022년 8월 이후 김 전 의원에게 9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p>
          <p dmcf-pid="fgC9Jj3IMy" dmcf-ptype="general">김 전 의원과 명 씨는 이에 대해 서로 빌려주고 갚은 돈이라는 취지로 검찰에 소명했습니다. </p>
          <p dmcf-pid="4S0oOyP3dT" dmcf-ptype="general">명 씨 측 변호인은 구속될 사안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8TUaCYxpRv" dmcf-ptype="general">[김소연 변호사 / 명태균 씨 변호인 : 구속영장 발부가 될 필요성이 없다. 범죄의 중대성도 전혀 없고. 그리고 도주의 우려는 뭐 전혀 없고요. 아이들하고 이렇게 잘 살고 있고. 구속이 안 돼야 맞는 거죠.] </p>
          <p dmcf-pid="6rHMcOKGMS" dmcf-ptype="general">검찰은 명 씨를 지난 금요일과 주말에 불러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를 이틀 연속 집중 조사했습니다. </p>
          <p dmcf-pid="PqRTpKwMnl" dmcf-ptype="general">또 앞서 지난 3일과 4일에는 김 전 의원을 소환해 이틀 동안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QimqMo5rJh" dmcf-ptype="general">핵심 인물에 대한 소환 조사가 끝난 만큼, 신병 처리 결과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p>
          <p dmcf-pid="xah2iA0CnC"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맞물려 있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도 규명될지 관심입니다. </p>
          <p dmcf-pid="y9iGzfOJeI" dmcf-ptype="general">명 씨가 지난 대선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해주고 그 대가로 김 전 의원 공천을 받아왔다는 의혹입니다. </p>
          <p dmcf-pid="WvpgIWQ0eO"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명 씨 측은 명 씨가 여론조사 기관의 실소유주가 아니라는 걸 입증할 자료를 영장실질심사 때에 법원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p>
          <p dmcf-pid="YGqcvZdzJs" dmcf-ptype="general">검찰은 두 사람과 함께 제8회 지방선거에서 영남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시의원 예비후보였던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p>
          <p dmcf-pid="GQA3fRyjLm" dmcf-ptype="general">네 사람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오는 목요일, 14일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p>
          <p dmcf-pid="HREU6JGkLr"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같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8번 받았던 강혜경 씨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p>
          <p dmcf-pid="XS0oOyP3nw" dmcf-ptype="general">YTN 임형준입니다. </p>
          <p dmcf-pid="ZimqMo5rMD"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강태우 </p>
          <p dmcf-pid="5ah2iA0CiE" dmcf-ptype="general">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p>
          <p dmcf-pid="1jSfLkUlJk"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tBeyU9rRnc"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FVLXB8CndA"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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