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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친딸 맞아요?"…백인 딸 낳은 흑인 엄마, DNA검사 받게 된 사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0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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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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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sUPzv8tV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트룰리'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ewsis/20241112000508654jmmx.jpg" data-org-width="530" dmcf-mid="pVhFvg1mB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ewsis/20241112000508654jmm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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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트룰리'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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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5QARUNfKF"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피부가 흰 백인 딸을 보고 친자녀가 아니라고 의심하는 사람들 때문에 DNA(유전자) 검사를 받게 된 흑인 엄마의 사연이 화제다. </p>
          <p dmcf-pid="zlBe9GMUqt" dmcf-ptype="general">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흑인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알렉스는 백인 남편 롭과의 사이에서 딸 퍼지를 시험관 시술(IVF)로 얻었다.</p>
          <p dmcf-pid="q0dwnBEQB1" dmcf-ptype="general">부부는 처음에 딸 퍼지를 보고 다른 두 아이에 비해 피부가 밝아 다소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귀조차도 새하얀 모습이었다고 한다.</p>
          <p dmcf-pid="BCzMbWQ025" dmcf-ptype="general">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알렉스는 딸이 친자녀가 아니라는 의심을 수없이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p>
          <p dmcf-pid="bH8aQ3o9qZ" dmcf-ptype="general">알렉스는 "퍼지와 함께 쇼핑몰에 갔는데 쇼핑몰 직원이 아이가 친자녀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며 "직원이 보안 요원을 부르겠다고 위협했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K7LOa2mebX" dmcf-ptype="general">또 알렉스가 소셜미디어(SNS)에 보여주기 위해 딸 퍼지를 '콘텐츠용'으로 빌린 것 아니냐는 의심도 받았다. </p>
          <p dmcf-pid="90dwnBEQVH" dmcf-ptype="general">결국 알렉스는 퍼지가 자신의 친딸임을 증명하기 위해 DNA 검사를 받게 됐다. </p>
          <p dmcf-pid="2JS0yNFO9G" dmcf-ptype="general">한편 알렉스는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공유한 이후 많은 응원을 받았다. </p>
          <p dmcf-pid="V3eDiqkPVY" dmcf-ptype="general">알렉스가 출연한 유튜브에 댓글을 단 작성자는 "백인처럼 보이는 아이를 키우는 흑인 엄마로서 매일 이런 일을 겪는다"며 "우리의 대화를 엿듣기 위해 따라오거나 아이의 친모가 어디있는지 묻는 사람들도 있다"고 공감했다. </p>
          <p dmcf-pid="fDFfpC2XqW" dmcf-ptype="general">다른 작성자는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건 이해하지만, 선을 넘어서는 안된다. 이들은 아름다운 가족"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4NHB5wzT9y"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dazzl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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