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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참패에도 재신임됐지만‥'식물총리' 우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0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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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NzYdOKGJH"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UTdbsFLKMG"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hXm2atsnY" dmcf-ptype="general">지난달 총선에서 참패한 자민당 이시바 총재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총리로 재신임을 받았습니다.</p>
          <p dmcf-pid="7OYDbLZweW" dmcf-ptype="general">제1 야당이 야권이 결속해 정권을 교체하자고 호소했지만, 다른 야당들이 거부하면서 사실상 이시바 총리를 선택했습니다.</p>
          <p dmcf-pid="z1qGJI9HMy" dmcf-ptype="general">도쿄 현영준 특파원입니다.</p>
          <p dmcf-pid="qS5Ofj3IJT"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Bp21gv8tnv" dmcf-ptype="general">중의원 총선 이후 총리 지명을 위해 열린 특별국회에서 이시바 총리가 재신임을 얻었습니다.</p>
          <p dmcf-pid="bhXm2atsJS" dmcf-ptype="general">1차 투표에선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총리가 221표, 입헌민주당 노다 대표가 151표를 얻었고, 과반수를 얻은 총리 후보자가 없어 30년 만에 결선 투표까지 실시됐습니다.</p>
          <p dmcf-pid="Kz80AYxpel" dmcf-ptype="general">결선에선 이시바 총리가 221표를 얻으며, 160표에 그친 야당의 노다 대표를 제치고 다시 총리에 지명됐습니다.</p>
          <p dmcf-pid="9Z7WesbYdh" dmcf-ptype="general">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중소야당 일본유신회와 국민민주당이, 야권 단일화를 통해 정권을 교체하자고 호소한 입헌민주당의 제안을 거부했고, 각자 자기당 대표에게 표를 던지면서 사실상 이시바 총리를 재신임한 것입니다.</p>
          <p dmcf-pid="2q6pcGMUnC" dmcf-ptype="general">[이시바 시게루/일본 총리] "야당 여러분의 의견을 성실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모든 결정을 해 나가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p>
          <p dmcf-pid="VUVtaT6FnI"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시바 총리의 앞날은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p>
          <p dmcf-pid="fnERH2menO" dmcf-ptype="general">총선 패배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자민당 내부의 반발도 있는 데다가, 중의원 의석 과반수인 233석에 한참 못 미치는 215석으로 정국을 운영해야 해, 야당의 찬성을 얻지 못하면 예산안도, 법률안도 통과시킬 수 없는 처지가 됐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4p21gv8tis" dmcf-ptype="general">자칫하면 식물 총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8rTczJGkMm" dmcf-ptype="general">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당선 축하 전화도 아베 전 총리는 20분간 이뤄졌지만, 이시바 총리는 겨우 5분에 불과해 일본 언론들이 불안한 시선으로 이시바 내각을 바라보게 됐습니다.</p>
          <p dmcf-pid="6AIo3QSgJr" dmcf-ptype="general">관세 강화와 미군 주둔비용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지금까지 긴밀했던 미일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PcCg0xvaiw" dmcf-ptype="general">도쿄에서 MBC뉴스 현영준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QcCg0xvanD"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xtBHiC2XdE" dmcf-ptype="general">현영준 기자(yjun@mbc.co.kr)</p>
          <p dmcf-pid="yRN6TqkPik"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5173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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