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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골프 연습, '국익 위해 뭐든지 하겠다'는 의지 표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09:12: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희석 대변인 "아베·트럼프, 관계 밀접"<br>"국익 관철 전략 있다면 따라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qkXVsdX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n4IpMTN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3월 16일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열린 '메이저리거 참여 어린이 야구교실'에서 티볼을 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hankooki/20241112090017586wplk.jpg" data-org-width="640" dmcf-mid="2pcpRmBWG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hankooki/20241112090017586wpl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3월 16일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열린 '메이저리거 참여 어린이 야구교실'에서 티볼을 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8L8CURyjXq"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골프광'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와의 만남을 앞두고 2016년 이후 8년 만에 골프 연습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골프 연습이 국익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자세의 표현이라는 평가가 나왔다.</p>
          <p dmcf-pid="6o6hueWAtz" dmcf-ptype="general">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은 11일 YTN 뉴스NOW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골프 연습에 대해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정상이 다시 된 트럼프 당선자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든 우리의 이익을 관철할 수 있는 전략이 있다면 거기에 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PjMTBnXDX7" dmcf-ptype="line">
          <h3 dmcf-pid="QARybLZw5u" dmcf-ptype="h3">"아베, 트럼프와 골프 치며 두 나라 간 협력 강화"</h3>
          <p dmcf-pid="xhA0MrqyGU" dmcf-ptype="general">윤 대변인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2017년 11월 일본에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과 골프를 치던 중 벙커를 뛰어 올라가다 뒤로 넘어지던 모습을 언급했다. 그는 "아베 전 총리가 미국까지 가서 당선자 신분인 트럼프 대통령을 가장 먼저 찾아가면서 어느 정도 사적 관계를 텄다"며 "만날 때마다 골프를 치며 여러 얘기를 하면서 두 정상 간 밀접한 관계가 두 나라 간 협력관계 강화에 활용된 사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4UNWbDx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9년 5월 당시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 지바현 모바라시의 골프장에서 골프 라운딩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hankooki/20241112090018846clwb.jpg" data-org-width="640" dmcf-mid="VZ7AG9rR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hankooki/20241112090018846clw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9년 5월 당시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 지바현 모바라시의 골프장에서 골프 라운딩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W8ujYKwMX0" dmcf-ptype="general">또 "<strong>아베 전 총리는 골프를 치다가 벙커에서 넘어지는 장면까지 나왔는데,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치는 데 대단히 진심이었던 것</strong>"이라며 "우리가 꼭 트럼프 당선자에게 잘 보여야 된다는 차원은 아니지만, 윤 대통령이 오랜만에 골프 연습을 했다는 얘기는 결국 <strong>트럼프 당선자와 앞으로 관계에 대해 진심으로 다가가겠다, 국익을 위해 뭐든지 하겠다는 자세의 표현</strong>이라고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Y9FLS7A8H3" dmcf-ptype="general">진행자가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자의 궁합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윤 대변인은 "잘 맞을 수 있다고 본다. 두 분의 메시지가 대단히 빠르고 선명하고 직설적"이라며 "그것은 마음도 그렇다는 것이다. <strong>복잡한 것을 별로 가리지 않고 그대로 핵심으로 가는 분들이라 대화하게 되면 합의점이 많이 나올 수 있는 관계가 되리라고 예상한다</strong>"고 답했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G23ovzc65F" dmcf-ptype="line">
          <h3 dmcf-pid="HV0gTqkP1t" dmcf-ptype="h3">"야구와 골프 스윙 비슷… 윤 대통령, 골프 잘할 것"</h3>
          <p dmcf-pid="XpWQw5JqY1"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검사 시절 종종 골프채를 잡았으나 한동안 골프를 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후보자 시절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2010년 대검 중수2과장으로 간 뒤에는 골프를 거의 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ZDiHVNFOG5"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이 다시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여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야구와 농구 등으로 쌓은 운동신경이 있는 만큼 골프도 이른 시간 내에 잃어버린 감을 찾을 것이라는 말이 나왔었다.</p>
          <p dmcf-pid="5wnXfj3IHZ" dmcf-ptype="general">윤 대변인은 이에 대해 "<strong>야구와 골프는 스윙이 상당히 비슷한 게 많다</strong>"며 "날아오는 공을 수평으로 치는 것과 서 있는 공을 아래로 치는 것이 다른데, <strong>어쨌든 회전운동이니까 (윤 대통령이 골프를) 잘하리라 본다</strong>"고 말했다.</p>
          <p dmcf-pid="1Cj3xwzTGX" dmcf-ptype="general">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오전 7시 59분부터 약 12분 동안 트럼프 당선자와 첫 전화 통화를 했다. 윤 대통령과는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 회의'에서 트럼프 당선자와의 통화 내용을 소개하며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만나서 친교와 대화를 할 시간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3QqkXVsdXY" dmcf-ptype="general">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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