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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취임 첫날 불법 이민자 추방"‥'국경 차르' 지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09: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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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SWV2atsRh" dmcf-ptype="general"> [930MBC뉴스]</p>
          <p dmcf-pid="KH1xQD7vRC"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9ojXH2menI"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첫날,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을 개시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p>
          <p dmcf-pid="294DEXe7MO" dmcf-ptype="general">여기에 맞춰 반이민 정책을 신봉하는 인물을 국경 정책을 총괄할 국경 차르로 임명했습니다.</p>
          <p dmcf-pid="VtpJdOKGds"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왕종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p>
          <p dmcf-pid="fXCz7dYcim"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4zZP6kUlnr"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톰 호먼이 국경 차르로 2기 행정부에 합류할 거라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p>
          <p dmcf-pid="8ZhqzJGkdw" dmcf-ptype="general">차르는 군주를 뜻하는 러시아 말로 트럼프는 그동안 바이든-해리스 정부의 온정적인 국경 정책을 비난하면서 재집권 시 강력한 국경 정책을 총괄할 국경 차르를 임명하겠다고 공언해 왔습니다.</p>
          <p dmcf-pid="693eRmBWRD"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지난 1일)] "당신(해리스)은 세계 역사상 최악의 국경 차르입니다. 우리는 당신이 우리 나라를 파괴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카멀라, 당신은 해고입니다. 여기서 나가세요."</p>
          <p dmcf-pid="PfUiJI9HRE"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호먼이 남북 국경과 해상, 항공을 포함한 모든 국경을 책임질 거라면서 그보다 더 적합한 인물은 없다고 칭찬했습니다.</p>
          <p dmcf-pid="QUG4fj3IRk" dmcf-ptype="general">호먼은 트럼프의 온라인 임명 직후 폭스 뉴스에 나와 사상 최대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언급하면서 범죄와 국가안보 위협을 우선시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x4uniC2XMc" dmcf-ptype="general">[톰 호먼/국경 차르 지명자 (지난 7월)] "저는 조 바이든이 연방법을 위반해서 우리나라에 풀어준 불법 외국인 수백만 명에게 전할 말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짐을 싸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p>
          <p dmcf-pid="ypYfVNFOdA" dmcf-ptype="general">트럼프가 국경 차르 인선을 조기에 발표한 걸 두고 핵심 공약이었던 불법 이민자 단속을 반드시 실행에 옮기겠다는 강력한 신호라는 분석이 나옵니다.</p>
          <p dmcf-pid="WwLyTqkPJj"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캐롤라인 레빗 정권 인수팀 대변인도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공약대로 내년 1월20일 취임 첫날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을 개시할 거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B1xQD7vMN" dmcf-ptype="general">그는 트럼프가 취임 직후에 서명할 수십 개의 행정명령을 현재 정책 고문들이 작성하고 있다면서 그중 하나가 대규모 추방 작전임을 분명히 했습니다.</p>
          <p dmcf-pid="GB1xQD7vMa"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MBC뉴스 왕종명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Hi4DEXe7ig"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XL6rw5JqLo" dmcf-ptype="general">왕종명 기자(pilsahoi@mbc.co.kr)</p>
          <p dmcf-pid="ZPqgoS41RL"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655231_36507.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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