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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욕 MZ 먹방 부른 ‘한강라면’…K-매운맛 통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0:13: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뉴욕한국문화원, 美 맨하튼서 ‘한강라면’ 체험<br>한강 분위기 구현, 라면 시식 이벤트 인기<br>“뉴욕 MZ, 한국에 대한 이해 높이는 기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6cLuJGk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stYoT6F3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외국인들이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라면 시식 행사를 즐기고 있다. 농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ongmin/20241112100038105mljh.jpg" data-org-width="640" dmcf-mid="thmAKats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ongmin/20241112100038105mlj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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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들이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라면 시식 행사를 즐기고 있다. 농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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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kGleI9H7I" dmcf-ptype="general"> 세계적으로 케이푸드(K-Food·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라면이 뉴욕의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uDXvJhVZ3O" dmcf-ptype="general">뉴욕한국문화원은 농심과 협업해 8~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하튼 뉴욕한국문화원 청사 1층에서 개최한 ‘Han  River  in  NYC(New York City) with SHIN RAMYUN’ 행사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11일 밝혔다. 또 뉴욕한국문화원은 현지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11월16일까지 1층의 이벤트 존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p>
          <p dmcf-pid="7bnx56hLps" dmcf-ptype="general">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뉴욕한국문화원이 진행해온 ‘It’s  time  for  K-Cultur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농심과 함께  K-푸드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특히 MZ세대 트렌드이자 드라마, 예능 등 케이콘텐츠(K-contents)에 많이 등장한 ‘한강 편의점’ 문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ZVzIUNf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행사에선 케이콘텐츠에 많이 나온 한강 편의점과 한강 라면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심 America SNS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ongmin/20241112100041132ijob.jpg" data-org-width="640" dmcf-mid="3Mu1cXe7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ongmin/20241112100041132ij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행사에선 케이콘텐츠에 많이 나온 한강 편의점과 한강 라면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심 America SNS 영상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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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fNJ0Ryjzr" dmcf-ptype="general">외국인 관광객이 한강을 찾아 편의점 라면을 먹는 것이 필수 관광코스가 됐을 정도로 ‘한강 편의점’ 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에 착안해 편의점 팝업스토어 형식의 이벤트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p>
          <p dmcf-pid="BBiQZ8Cn0w" dmcf-ptype="general">뉴욕 한복판에서 한강공원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대형 LED 스크린에 실제 한강 영상도 띄웠다. 특히 한강에서 즉석조리기로 라면을 끓여 먹는 일명 ‘한강라면’을 맛볼 수 있어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p>
          <p dmcf-pid="bxDaqLZwuD" dmcf-ptype="general">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 “한국의 K-드라마나 영화 속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한강은 케이컬처(K-culture·한국문화) 팬들에게 마치 성지와도 같은 곳”이라며 “이번 행사가 트렌드에 민감한 뉴욕의 젊은 MZ세대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와 경험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p>
          <p dmcf-pid="KNTOQrqyuE" dmcf-ptype="general">한편, 농심은 10월31일과 11월1일 이틀간 워싱턴스퀘어파크·뉴욕대학교·타임스퀘어 등 뉴욕 명소를 누비며 신라면 푸드트럭을 운영해 젊은 뉴요커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BiQZ8Cn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 명소에서 진행한 라면 푸드트럭 행사에 많은 현지인들이 줄을 선 모습. 농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ongmin/20241112100039733pzhr.jpg" data-org-width="640" dmcf-mid="F2IEVA0C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ongmin/20241112100039733pz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 명소에서 진행한 라면 푸드트럭 행사에 많은 현지인들이 줄을 선 모습. 농심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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