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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당분간 외교의 시간"..尹 인적쇄신, 연내 마무리 관측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0:34: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 대통령, 임기 후반기 본격 돌입<br>해외순방에 美 새 행정부 대응 주력<br>예산정국 속 인적쇄신도 병행<br>예산안 처리 뒤 연말 인적쇄신 전망<br>상황 따른 유연한 대응 관측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3DpSqkP0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2DROKGF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및 안보정책 변화와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화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fnnewsi/20241112102450660ifnh.jpg" data-org-width="800" dmcf-mid="8LVL2j3I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fnnewsi/20241112102450660if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및 안보정책 변화와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화상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PXxuJGk08"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임기 후반기에 돌입한 윤석열 대통령이 인적쇄신은 연내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div>
          <p dmcf-pid="x7OqY2meF4" dmcf-ptype="general">당장 해외 순방 일정 소화와 트럼프 행정부 출범 대응책 마련 등 당분간 외교일정에 집중할 계획인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도 챙기지만, 인적쇄신도 물밑에서 신중하게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yaRSNYxpFf" dmcf-ptype="general">대통령실도 "당분간은 외교의 시간"이라고 밝히면서, 단기간에 인적쇄신이 가시화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으나 올해는 넘기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p>
          <p dmcf-pid="WOAtIUNf0V" dmcf-ptype="general">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에선 인사 검증을 위해 인재 풀을 정하고 검증에 돌입했다. </p>
          <p dmcf-pid="YNevjGMUu2" dmcf-ptype="general">현 정부에서 장수 장관들에 대한 개각을 비롯해 대통령실 인사 일부 개편 등을 위한 검증이 이뤄지는 것으로, 특정 시점에 일괄적인 변화가 있을지 또는 개별적으로 점진적인 변화를 취할지는 미정이다. </p>
          <p dmcf-pid="GSwUvBEQ79" dmcf-ptype="general">앞서 윤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임기 반환점을 맞는 적절한 시기에 인사를 통한 쇄신의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 벌써부터 인재풀에 대한 물색과 검증이 들어가 있다"면서 "시기는 좀 유연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HyszW9rR0K" dmcf-ptype="general">내년 예산안 마무리 이후 신속한 예산 집행과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는 내년 1월 이전까지 미국 측과의 대응 논의 등 빡빡한 현안 등으로 인적쇄신 시기는 유동적이란 설명이다. </p>
          <p dmcf-pid="XraZm3o97b"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에게 인적쇄신 시기와 관련, "당분간은 미국의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도 있어야 되고, 해외 순방 일정 등이 지금 잡혀 있다"면서 "당분간은 외교의 시간이라고 봐달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ZlDpSqkPpB" dmcf-ptype="general">이어 "국회 예산안 통과를 앞두고 있는데 예산안이 통과돼야 민생이 또 잘 돌아가게 된다"면서 "그런 만큼 예산 통과 시점까지는 좀 더 기다려 달라. 쇄신은 서두르겠지만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5b3iKatspq" dmcf-ptype="general">보여주기식 인적쇄신은 자제한다는 기존 취지를 이어가지만, 임기 후반기에 국정쇄신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변화에 윤 대통령도 공감하면서 검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p>
          <p dmcf-pid="1M2DROKGUz"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순방 일정을 마친 뒤 트럼프 행정부 대응 방향을 마무리한 이후 장수 장관들 개각과 대통령실 일부 개편을 맞물려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는게 여권의 관측이다.</p>
          <p dmcf-pid="t4zN8EuSu7" dmcf-ptype="general">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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