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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행복 삐약이'신유빈의 나눔행보는 쭉~ 이번엔 당진서 유소년탁구축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2:27: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1/12/2024111301000786200117627_20241112122819384.jpg" alt=""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1/12/2024111301000786200117621_20241112122819388.jpg" alt=""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1/12/2024111301000786200117623_20241112122819391.jpg" alt="" />사진출처=충남 당진시<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1/12/2024111301000786200117626_20241112122819395.jpg" alt="" /> '국민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을 쌀 광고모델로 발탁한 충남 당진시가 신유빈과 함께 전국 유소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당진시는 "16~17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신유빈과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초등부 65개 탁구팀, 총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신유빈은 지난달 당진 해나루쌀 모델로 발탁된 후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1억원 상당의 해나루쌀 햅쌀을 구매, 충남 당진시와 고향인 수원시 소외 계층들에게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파리올림픽 여자탁구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2개의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경기 중 깜찍한 '먹방'이 화제가 되며 스타덤에 올랐고, 탁월한 실력과 따뜻한 인성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파리올림픽 최고의 스타로 10여개의 식음료 CF를 휩쓸며 스타덤에 올랐다. 어깨부상으로 한달간 휴식을 취한 후 출전한 WTT 몽펠리에, 프랑크푸르트 챔피언스에서 '천적' 두호이켐, 아드리아나 디아즈 등을 꺾고 단식 8강에 오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유빈은 귀국 직후 당진을 향한다. 초등학생 꿈나무, 유소년 후배들을 만난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1/12/2024111301000786200117625_20241112122819403.jpg" alt=""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1/12/2024111301000786200117624_20241112122819406.jpg" alt=""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1/12/2024111301000786200117622_20241112122819411.jpg" alt="" />사진출처=충남 당진시신유빈은 유·청소년 스포츠 발전에 진심이다. 2020년 대한항공 입단 이후 매년 초등탁구연맹, 한국여성탁구연맹 등에 라켓과 용품을 기부했고,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 초등탁구연맹, 중고탁구연맹이 개최하는 대회에 수시로 '깜짝' 간식차를 지원해왔다. "탁구의 가장 큰 원동력은 '나눔'"이라고 말하는 신유빈은 파리올림픽 후 '바나나우유' CF 수입 중 1억원을 초등탁구연맹 후배들의 전지훈련비 및 경기력 향상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기부했고, '신유빈 간식타임' 라인을 출시한 GS25와 함께 수원의 아동보육시설에 주먹밥, 바나나 등 간식을 기부했다. 지난 2일 장애-비장애학생 모두의 운동회 '서울림운동회'에 커피차 2대(500인분)를 보내 응원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신유빈의 나눔 행보는 쭉 계속된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유빈쌀'로 인연을 맺은 당진에서 첫 유소년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향후 후배들에게 '신유빈 라켓'도 기부할 예정이다. 또 이날 대회 현장에선 신유빈과의 포토타임, 당진 농특산품 시식회 등 풍성한 행사도 열린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전국 탁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신유빈 선수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우리나라 탁구 미래를 이끄는 동기 부여와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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