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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상 첫 11월 '태풍 4개' 동시에 몰아친다…일본 남쪽서 북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5:33: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2·23·24·25호, 필리핀·일본서 발생<br>25호 태풍, 日혼슈에 큰비 뿌릴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Cln8HRuu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0UCA9rRp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 기상청이 12일 게시한 태풍 4개의 예상 경로 갈무리. 2024.11.1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EWS1/20241112151947062kefe.jpg" data-org-width="1400" dmcf-mid="f7qvD4Ii0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EWS1/20241112151947062ke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 기상청이 12일 게시한 태풍 4개의 예상 경로 갈무리. 2024.11.12/
           </figcaption>
          </figure>
          <p dmcf-pid="6puhc2mezF"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필리핀과 일본 남쪽 해상에서 12일 새벽 기준 태풍 4개가 동시에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측 사상 역대 11월 중 태풍 4개가 동시에 몰아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dmcf-pid="PtYjRFLK3t" dmcf-ptype="general">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는 태풍 25호(우사기)가, 일본 남쪽 해상에서는 서쪽으로 22호(인싱)·23호(도라지)·24호(마니)가 발생했다.</p>
          <p dmcf-pid="QFGAe3o9U1" dmcf-ptype="general">기상청에 따르면 동시에 태풍 4개가 생겨난 것은 2017년 7월 이래 7년 만이다. 단 11월 중으로 범위를 좁히면 1951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p>
          <p dmcf-pid="x3Hcd0g275" dmcf-ptype="general">이마무라 료코 기상 예보사는 테레비아사히에 "올해는 11월 들어서도 아직 태평양 고기압 영향이 강한 것이 원인 중 하나"라며 "그 테두리를 도는 동풍이 마침 태풍 발생 지역에서 강하게 불고 있다. 강력한 동풍에 의해 바람이 회전하고, 태풍을 발생시키는 소용돌이가 나타나기 쉬워진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ynx3yLZwzZ" dmcf-ptype="general">그는 나머지 태풍은 일본에 영향이 거의 없겠지만 25호 태풍은 경로에 따라 혼슈 지역에 큰비를 뿌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p>
          <p dmcf-pid="WLM0Wo5rzX" dmcf-ptype="general">한편 태풍 경로가 북동쪽으로 휘어질 것으로 예상돼 한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미지수다.</p>
          <p dmcf-pid="YoRpYg1mpH" dmcf-ptype="general">realkwon@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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