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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효과'에도..버핏은 주식 팔고, 현금 보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6:34: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4분기 현금 보유 3252억달러..역대 최대치 <br>장기투자 선호하지만, 주가 비쌀 땐 신중한 모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cASRFLKz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RMcbS41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버크셔 해서웨이 현금보유액. 월스트리트저널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fnnewsi/20241112162148945sasz.jpg" data-org-width="800" dmcf-mid="VBoO6Xe7p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fnnewsi/20241112162148945sa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버크셔 해서웨이 현금보유액. 월스트리트저널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6JdD2yP3U2"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효과로 미국 주식, 가상자산에 전세계 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오히려 현금 보유를 늘리자 투자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p>
          <p dmcf-pid="PFt2SJGkz9"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버핏이 운영하는 투자기업 버크셔 해서웨이가 많은 현금을 쌓아두고 있다며, 그 이유에 대해 많은 투자자가 궁금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
          <p dmcf-pid="QDEyJpaV3K" dmcf-ptype="general">버크셔의 3·4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회사 현금 보유액은 약 3252억달러(약 448조9386억원)다. 이는 설립 후 최대 보유액으로, 주로 미국 국채 등으로 보유하고 있다. </p>
          <p dmcf-pid="xmrGL7A8pb" dmcf-ptype="general">2·4분기 말 2769억달러와 비교해선 483억달러(약 66조6782억원) 증가했다. 버크셔가 보유한 대규모 주식 가운데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지분을 추가로 매각하면서 현금 보유액이 확대된 것이다. 버크셔는 그동안 현금 보유액 일부를 매 분기 자사주 매입에 사용해왔지만, 최근에는 버크셔 주가도 비싸다며 이마저도 사들이지 않고 있다. </p>
          <p dmcf-pid="yLnm4GMU7B" dmcf-ptype="general">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를 버핏이 알고 있기 때문에 주식 매도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p>
          <p dmcf-pid="WcASRFLK7q" dmcf-ptype="general">버핏의 투자 성향은 장기 투자를 선호한다. 실제 '주식을 얼마나 보유하는 것이 좋냐'는 질문에 '영원히'라고 답할 정도다. 그러나 주가가 비싸다고 판단할 때는 신중한 모습을 보여왔다. </p>
          <p dmcf-pid="YQPNzC2Xpz" dmcf-ptype="general">버핏의 최근 주식 매도 결정도 현재 주가가 높다고 평가한 것 때문으로 보는 이유다. </p>
          <p dmcf-pid="GKbe1kUlp7"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여전히 버핏은 좋은 기업을 사고자 한다고 WSJ는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우리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훌륭한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GY7mPlo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워렌 버핏.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fnnewsi/20241112162149120bnlt.jpg" data-org-width="800" dmcf-mid="f0oO6Xe7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fnnewsi/20241112162149120bn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워렌 버핏. 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XdeE9T6FzU" dmcf-ptype="general">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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