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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당 "尹, 제정신 박혔으면 골프장 대신 민생현장 찾아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7:26: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문제로 사과 이틀 뒤 '골프 라운딩'<br>민주당 "대국민 사과는 '쇼'고, 국민 눈치 살피지 않는다는 메시지"<br>대통령실 "트럼프와의 외교 연습" 해명에 "황당…민생 현장 찾아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g0j1kUlc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C8S2yP3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ocut/20241112170907428ymhq.jpg" data-org-width="710" dmcf-mid="4nTeviHEo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ocut/20241112170907428ym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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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r9OqhVZai" dmcf-ptype="general"><br>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 이틀 후 주말 골프 라운딩을 다녀온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관련해 "제정신 박힌 대통령이라면 골프장 대신 민생 현장을 찾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일갈했다.</p>
          <p dmcf-pid="yZLtd0g2gJ" dmcf-ptype="general">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윤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은 단지 주말 휴식을 다녀온 문제가 아니다"라며 "대국민 사과는 전부 '쇼'일 뿐이고 티끌만큼도 국민의 눈치를 살피지 않는다는 무언의 메시지"라고 비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ta0nuj4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9일 서울 노원구 태릉체력단련장(태릉CC) 일대 교통 통제하는 경찰. 김세준 크리에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ocut/20241112170910884xrzv.jpg" data-org-width="710" dmcf-mid="88rKkVsd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nocut/20241112170910884xr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9일 서울 노원구 태릉체력단련장(태릉CC) 일대 교통 통제하는 경찰. 김세준 크리에이터
           </figcaption>
          </figure>
          <p dmcf-pid="YA7E0rqyge" dmcf-ptype="general"><br>앞서 이날 CBS노컷뉴스는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골프 라운딩을 위해 태릉체력단련장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포착해 4시간가량 골프 라운딩을 진행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관련기사: [단독]尹, 사과 직후 골프라운딩…트럼프 대비한 연습?) 대통령실은 CBS노컷뉴스 취재 바로 다음날 윤 대통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의 '골프 외교'를 위해 최근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고 알렸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Gr9OqhVZaR" dmcf-ptype="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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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vod_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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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fl6OxvaAM" dmcf-ptype="general">관련해 윤 원내대변인은 "'외교 골프 연습'이라는 변명도 황당하기 짝이 없다"며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고, 11년 만에 시정연설에 불참한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을 위해 골프 연습을 했다고 말할 셈이냐"고 따져 물었다.</p>
          <p dmcf-pid="Xjuk3wzTax" dmcf-ptype="general">이어 "민주화 이후 여야를 막론하고 모든 대통령이 국가 수반으로서 모범을 보이기 위해 재임 기간 골프장 출입을 멀리해왔는데 윤 대통령은 용가리통뼈인가"라며 "윤 대통령은 주말에 골프장을 찾을 시간이 있으면 민생 현장을 방문해 국민의 삶을 챙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Zr9OqhVZc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세수 결손도, 고물가 민생 파탄도 아무 대책 없이 골프를 즐기는 대통령을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께서 대통령께 바라는 것은 변명이 아니고 골프 실력은 더더욱 아니다. 대통령이 가야 할 곳은 골프장이 아니라 민생 현장"이라고 강조했다.</p>
          <div dmcf-pid="5dZnYg1maP"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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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4SPIMTNg6"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허지원 기자 won@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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