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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국은 요즘 사진 찍느라 난리인데”…백화점 조명쇼 20년만에 사라진다는 이 나라, 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12:56: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삭스핍스애비뉴 조명쇼 올해 안 해<br>이유 안 밝혔지만 비용절감 때문인 듯<br>“설립 100주년에 행사 취소 이해못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qtetLZwL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75M5iHE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23년 12월 뉴욕 맨해튼 5번가 삭스핍스애비뉴 백화점에서 화려한 조명 쇼가 펼쳐졌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mk/20241113105416544dpen.jpg" data-org-width="700" dmcf-mid="4AfwfI9H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mk/20241113105416544dpe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23년 12월 뉴욕 맨해튼 5번가 삭스핍스애비뉴 백화점에서 화려한 조명 쇼가 펼쳐졌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OA1ApaVR2" dmcf-ptype="general">
           뉴욕 맨해튼 겨울 명물인 화려한 조명 쇼를 올해는 보지 못하게 되었다. 럭셔리 백화점 삭스핍스애비뉴가 지난 20년 동안 조명 쇼를 올해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div>
          <p dmcf-pid="xELYL5JqM9" dmcf-ptype="general">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맨해튼에 있는 삭스핍스애비뉴는 이번 겨울에는 조명 쇼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삭스핍스애비뉴가 지난 2004년 조명쇼를 시작한 이후 이것을 중단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p>
          <p dmcf-pid="yoxCxT6FJK" dmcf-ptype="general">맨해튼 5번가 삭스핍스애비뉴의 조명 쇼는 매년 11월 말부터 다음 해 1월까지 백화점 외벽에 크게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이미지가 번갈아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변 락펠러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겨울 맨해튼의 명물로 통한다.</p>
          <p dmcf-pid="WefwfI9Hnb" dmcf-ptype="general">삭스핍스애비뉴가 조명 쇼의 취소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다만 조명 쇼를 올해만 안 하는 건지 앞으로도 안 하는 건지는 확인되지 않았다.</p>
          <p dmcf-pid="YJ8m8hVZJB" dmcf-ptype="general">소셜미디어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았다. 삭스핍스애비뉴 백화점의 맨해튼 플래그십 매장은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기에 행사 취소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등들이었다.</p>
          <p dmcf-pid="G5v2v6hLeq" dmcf-ptype="general">삭스핍스애비뉴의 조명 쇼는 지난 2020년 팬데믹 기간에도 중단되지 않았다. 당시는 상점이 반짝이는 성으로 변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삭스핍스애비뉴는 지난해의 경우 명품 브랜드 디올과 마스터카드 후원으로 ‘꿈의 회전목마’를 주제로 조명쇼를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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