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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물병에 소변 보고 스태프에게 치우라고”…드웨인 존슨, '갑질 논란' 해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0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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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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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fnhaRuS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웨인 존슨 [영화 스니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ned/20241114070227375pzfi.jpg" data-org-width="550" dmcf-mid="p2pMz1me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ned/20241114070227375pzf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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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웨인 존슨 [영화 스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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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74LlNe7vpJ"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최근 불거졌던 ‘갑질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p>
          <p dmcf-pid="z8oSjdzTFd" dmcf-ptype="general">존슨은 11일(현지시각) 공개된 미국잡지 GQ와 인터뷰에서 올해 초 불거진 갑질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p>
          <p dmcf-pid="qZBn2UloUe" dmcf-ptype="general">이에 존슨은 “그래, 그런 일도 일어나곤 한다”라며 종종 지각을 했고 촬영장에서 물병에 소변을 본 사실을 인정했다.</p>
          <p dmcf-pid="B5bLVuSguR" dmcf-ptype="general">다만 “하지만 보도된 것만큼 심하지는 않았다. 터무니없는 일이다”며 “책임져야 할 일에 대해서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b1Kof7vauM"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4월 연예 매체 더랩은 "존슨이 영화 ‘레드원’ 촬영장에 반복적으로 지각했고, 이로 인해 촬영이 지연되면서 5000만 달러(약 703억원)의 막대한 손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KdEXmNf57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존슨이 촬영장 화장실이 멀면 물병에 소변을 봤는데, 그건 모두 스태프들이 처리해야 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9JDZsj41pQ" dmcf-ptype="general">‘레드원’에서 존슨과 합을 맞춘 제이크 캐스던 감독, 배우 크리스 에반스 등은 존슨을 두둔하고 나섰다. 캐스던 감독은 “존슨은 한 번도 촬영을 빼먹은 적이 없다”며 “가끔 지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게 할리우드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라고 했다.</p>
          <p dmcf-pid="2iw5OA8t3P" dmcf-ptype="general">그는 “나는 그와 세 작품을 함께했는데, 촬영장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잘하는 모습 외에 다른 모습은 본적이 없다”고 했다.</p>
          <p dmcf-pid="V8oSjdzTF6" dmcf-ptype="general">에반스 또한 ‘갑질 폭로’ 주장이 자신이 겪은 존슨의 모습과는 다르다고 했다. 그는 “내가 겪었던 많은 배우들은 다른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을 고려하지 않는데다 예측 불가능하다. 하지만 존슨은 다르다”고 했다.</p>
          <p dmcf-pid="f6gvAJqyF8" dmcf-ptype="general">에반스는 “존슨이 아침 운동 후 촬영장에 오는 건 맞지만, 이건 프로듀서와 감독 등 모든 이가 알고 있는 사실이자 기본적인 일”이라며 “그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지각한 것도 아니고, 실제로 지각이라고 할 수도 없다. 그게 계획의 일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4PaTciBW34" dmcf-ptype="general">bbo@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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