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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시민 절반, 수돗물 그대로 먹거나 끓여 마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11:20: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년 전보다 음용률↑…미국·프랑스 기준 적용시 더 높아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89DfBWAu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Wl2TIiB3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병물 아리수 [서울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yonhap/20241114111504151myza.jpg" data-org-width="1200" dmcf-mid="qiKEVqyj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yonhap/20241114111504151my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병물 아리수 [서울시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KYSVyCnbFK"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민의 약 절반은 집에서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9GvfWhLKub"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13∼19일 서울시민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민 먹는 물 소비패턴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p>
          <p dmcf-pid="2tHx5WA83B"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집에서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 마시는 비율인 수돗물 음용률은 49.6%였다. 2021년 환경부가 실시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당시 서울시 음용률인 36.5%보다 높아졌다.</p>
          <p dmcf-pid="VFXM1Yc60q" dmcf-ptype="general">차나 커피를 마실 때 수돗물을 활용한다는 비율은 59.7%, 밥·음식을 조리할 때는 63.2%였다. </p>
          <p dmcf-pid="fjLHaJqy3z" dmcf-ptype="general">공원 등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수돗물을 마신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51.6%였다. </p>
          <p dmcf-pid="4AoXNiBWp7" dmcf-ptype="general">아리수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은 77%, 수돗물 수질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78.2%로 조사됐다.</p>
          <p dmcf-pid="8cgZjnbYpu" dmcf-ptype="general">시는 현행 음용률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수돗물 음용률은 국제적으로 규정된 기준이 없고 나라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해 정확한 비교가 어렵다.</p>
          <p dmcf-pid="6Djtkg2XpU" dmcf-ptype="general">실제 이번 조사 결과에 미국과 프랑스의 기준을 적용했더니 각각 72.4%, 80.2%로 음용률이 더 높았다. 미국은 일상생활에서 수돗물을 마신 경험과 빈도를 조사하고 프랑스 파리는 정수기도 수돗물 음용에 포함한다.</p>
          <p dmcf-pid="PwAFEaVZFp" dmcf-ptype="general">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음용률 기준을 합리적으로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Qrc3DNf5U0" dmcf-ptype="general">jsy@yna.co.kr</p>
          <p dmcf-pid="yLeTixphpF"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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