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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검찰, '시행사 이자장사' 한국자산신탁 전 임원 피의자 조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11:24: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토지매입자금 대여·알선에 고액이자 수수…금감원 수사의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x0GSg2z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XJz1Yc6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검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yonhap/20241114112032358gylw.jpg" data-org-width="1200" dmcf-mid="6KpCkg2X3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yonhap/20241114112032358gy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검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yFg9p5rRFj"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권희원 기자 = 시행사에 자금을 빌려주고 비싼 이자를 받은 부동산 신탁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자산신탁 전직 임원을 소환조사했다.</p>
          <p dmcf-pid="W3a2U1mezN"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14일 한국자산신탁 전직 전무 백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p>
          <p dmcf-pid="Y0NVutsd3a" dmcf-ptype="general">검찰은 금융감독원의 의뢰에 따라 한국자산신탁 전현직 직원들이 본인 소유 법인을 통해 시행사에 토지매입자금 등으로 25억원 상당을 대여 및 알선하고 이자 명목으로 7억원 상당을 받아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p>
          <p dmcf-pid="Gs9GCwMU3g" dmcf-ptype="general">앞서 금감원은 지난 5월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의 불법 행위 등에 대해 검사 결과를 발표한 뒤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p>
          <p dmcf-pid="HO2HhrRuFo" dmcf-ptype="general">일부는 약정이율이 100％인 경우도 있어 실제 이자율이 37％에 육박하는 등 최고이자율 제한(연 20％) 규정도 위반했다는 것이 금감원 조사 결과였다. </p>
          <p dmcf-pid="XIVXlme7zL" dmcf-ptype="general">당시 금감원은 일부 대주주와 계열사가 자금 사정이 어려운 시행사 등에 토지매입 자금 명목으로 1천900억원 상당을 빌려준 뒤 이자로 150억원 상당을 받은 사실 등도 적발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p>
          <p dmcf-pid="ZbrM2zTNUn" dmcf-ptype="general">검찰은 지난달 31일 한국자산신탁 전현직 직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10여곳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및 사금융 알선, 대부업법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p>
          <p dmcf-pid="5KmRVqyj7i" dmcf-ptype="general">hee1@yna.co.kr</p>
          <p dmcf-pid="t0NVutsd0d"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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