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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늘 수능] EBS “국어, 9월 모의평가 수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13: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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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로학원 수능 문제분석 상황실에서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와 강사들이 수능 국어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4/chosunbiz/20241114125047271tfga.jpg" data-org-width="4800" dmcf-mid="BhBrEaVZ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4/chosunbiz/20241114125047271tfg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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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로학원 수능 문제분석 상황실에서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와 강사들이 수능 국어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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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9LtZyj4zk" dmcf-ptype="general">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인 국어영역 난이도가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다.</p>
          <p dmcf-pid="2erKq0CnFc" dmcf-ptype="general">EBS 현장교사단 소속으로 출제경향을 분석한 교사들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한 독해력 및 사고력을 측정하려는 출제 방향에 따라 올해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을 유지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VcWRQVZwuA" dmcf-ptype="general">EBS 국어영역 강사인 한병훈 천안중앙고 교사는 ‘이번 수능 국어영역의 예상 표준점수 최고점’에 대해 “9월 이후 수험생들의 준비도 등을 고려하면 조금 더 낮게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모의평가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29점이다. 역대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는 작년 수능(150점)과 올해 6월 모의평가(148점)보다 낮다.</p>
          <p dmcf-pid="f9LtZyj4Uj" dmcf-ptype="general">표준점수는 원점수의 상대적 서열을 나타낸 것이다. 수험생의 원점수에서 수험생이 속한 집단의 평균점수를 뺀 값을 수험생이 속한 집단의 편차로 나눈 후 해당 과목 표준편차를 곱해 평균을 더한다. 시험 평균이 낮으면 만점자의 표준점수, 즉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한다.</p>
          <p dmcf-pid="4Vg31Yc60N" dmcf-ptype="general">이날 국어영역과 EBS 연계율은 작년 같은 51.1%다. 언어영역에서 독서는 4개 지문 중 3개, 문학은 7개 작품 중 3개가 EBS 수능 연계교재에서 출제됐다. 한 강사는 “교과서에서 학습한 수준의 지문이 출제되고 ‘킬러문항’이 배제돼 공교육을 통해 학습한 기본적 독해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고 했다.</p>
          <p dmcf-pid="4LkEco9Hut" dmcf-ptype="general">다만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이날 국어영역에 대해 “9월 모평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8U92KuSg31"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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