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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구속 심사 명태균 "민망"·김영선 "살인자와 같은 버스 탔다고…"[노컷브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16: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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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YD8UrRuoL"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p>
          <p dmcf-pid="0ZsxqIiBgn" dmcf-ptype="general">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명씨는 당초 출석 예정 시간보다 이른 이날 오후 1시 35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검에 출석했습니다.</p>
          <p dmcf-pid="pwdpyiBWAi" dmcf-ptype="general">그는 '영장실질심사에 따른 입장을 밝혀달라'는 취재진 요청에 "민망한데 무슨"이라는 말만 남긴 채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p>
          <p dmcf-pid="UFhd9Sg2AJ" dmcf-ptype="general">명씨에 10분 앞서 나타난 김 전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칼이 제 칼이라고 해서 그게 제가 찌른 것이 되느냐"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uTcV3EQ0jd" dmcf-ptype="general">명씨와 김 전 의원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김 전 의원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를 통해 7600여만원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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