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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모하고 전화" 사실로‥명태균, 김 여사와 통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4 2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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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sBzHyj4Jq"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Ukp3vCnbLz"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Dupylo9e7"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가 이미 공개된 녹취 내용처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전날 김건희 여사와도 통화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7LXGmEQ0Ru" dmcf-ptype="general">이날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공천 발표 전날이기도 하고, 취임을 하루 앞둔 대통령이 명 씨에게 직접 "김영선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라고 얘기했던 날이죠.</p>
          <p dmcf-pid="zKDkeQ0CLU" dmcf-ptype="general">다만 명 씨는 그동안의 얘기와는 달리 공천 관련 대화는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q5dRb7vaip"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입니다.</p>
          <p dmcf-pid="B4OmLdzTd0"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bbEcRP3IM3"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입니다.</p>
          <p dmcf-pid="KMvlAg2XRF" dmcf-ptype="general">김영선 전 의원 공천 발표 하루 전입니다.</p>
          <p dmcf-pid="9jF1hsdzit"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당시 당선인)-명태균(2022년 5월 9일)]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를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lt;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gt;."</p>
          <p dmcf-pid="2bEcRP3Id1" dmcf-ptype="general">명 씨는 김 전 의원 선거운동을 돕던 강혜경 씨에게 윤 대통령과 통화 내용을 알립니다.</p>
          <p dmcf-pid="V9wEdxphn5" dmcf-ptype="general">[명태균-강혜경(2022년 5월 9일)] "내가 가만있을 놈이 아니잖아. 사모하고 전화해서 대통령 전화해가지고 대통령은 '나는 김영선이라 했는데' 이러대."</p>
          <p dmcf-pid="f4OmLdzTnZ" dmcf-ptype="general">명 씨가 검찰 조사에서 녹취에 나온 대로 김건희 여사와 통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p>
          <p dmcf-pid="4sBzHyj4dX" dmcf-ptype="general">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의 메시지처럼 김영선 전 의원 경선 방침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전화했지만, 김 여사가 몸이 안 좋아 가벼운 이야기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8C9b5GkPJH" dmcf-ptype="general">명 씨가 그동안 주변에 했던 말과는 다릅니다.</p>
          <p dmcf-pid="6FnJ2BWAeG" dmcf-ptype="general">명 씨는 김 여사로부터,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에게 전화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PKDkeQ0CiY" dmcf-ptype="general">[명태균-지인 대화(2022년 6월 15일)] "바로 끊자마자 마누라한테 전화 왔어. '선생님, 윤상현이한테 전화했습니다. 보안 유지하시고 내일 취임식 꼭 오십시오.' 이래 가지고 전화 끊은 거야."</p>
          <p dmcf-pid="QT8f01menW" dmcf-ptype="general">명 씨가 그동안 했던 말과 최근 검찰 조사에서 한 진술,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인 셈입니다.</p>
          <p dmcf-pid="xHMQzphLdy" dmcf-ptype="general">검찰은 명 씨와 윤 대통령, 김 여사의 통화 기록은 보존 기한 1년이 지나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yMvlAg2XRT" dmcf-ptype="general">명 씨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WiGWwc6Fdv"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희원입니다.</p>
          <p dmcf-pid="Y0onfKGknS"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김관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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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qcjx8tsih"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김관순</p>
          <p dmcf-pid="X1JeKzTNRC"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joy1@mbc.co.kr)</p>
          <p dmcf-pid="Z1JeKzTNdI"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6328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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