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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안 바닷가 곰팡이로 상처치료제 개발…기존보다 2배 빨리 회복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0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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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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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SUjODxp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이 개발한 상처 치료제를 바른 쪽에서 상처가 빨리 낫는 모습. [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yonhap/20241115060114188mpbx.jpg" data-org-width="500" dmcf-mid="Zw0amkP3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yonhap/20241115060114188mpb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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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이 개발한 상처 치료제를 바른 쪽에서 상처가 빨리 낫는 모습. [자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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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vuAIwMUUI"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전북 부안군 해안에서 발견된 곰팡이로 기존 약보다 2배 가까이 상처를 빨리 치료하는 약이 만들어졌다. </p>
          <p dmcf-pid="FT7cCrRuzO" dmcf-ptype="general">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전남대 약학대학 조남기 교수 연구진과 함께 '트리코더마 비리데'(Trichoderma viride)라는 곰팡이에서 추출한 펩타이드(알라메티신)와 키토산으로 상처치료제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p>
          <p dmcf-pid="3qdGp1mezs" dmcf-ptype="general">이번에 개발된 치료제는 동물실험에서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다른 치료제에 견줘 상처를 1.96배 빠르게 낫게 했다. </p>
          <p dmcf-pid="0BJHUtsdpm" dmcf-ptype="general">또 항생제 내성균인 메치실린내성황색포도상구균(MRSA)이 생물막을 형성하는 것을 87% 억제해 군집의 규모를 감소시켰다. </p>
          <p dmcf-pid="pbiXuFOJ0r"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 치료제 개발법을 지난 9월 특허 출원했으며, 후속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p>
          <p dmcf-pid="UUxTtHEQzw" dmcf-ptype="general">jylee24@yna.co.kr</p>
          <p dmcf-pid="77RW3ZwMpE"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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