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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전자, 10조원 어치 자사주 사들인다…“3개월 내 3조원 소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8: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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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TMhj41P4">
          <p dmcf-pid="GZuE3vaVQf"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총 10조원 규모 자사주 분할 매입을 시작한다. 이 중 3조원 규모는 3개월 내 사들여 전량 소각한다.</p>
          <p dmcf-pid="HSZLYrRu4V"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1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빌딩 33층에서 이사회를 열고 3개월 내 3조원 규모 자사주를 장내 매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U2CBZwM4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etimesi/20241115184504230rjcu.jpg" data-org-width="700" dmcf-mid="WVzwpyj4Q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etimesi/20241115184504230rjcu.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3bs7GkP69" dmcf-ptype="general">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3개월에 걸쳐 장내 매수해 소각하게 된다. 보통주 5014만4628주, 우선주 691만2036주가 대상이다.</p>
          <p dmcf-pid="5B6TV3IiPK" dmcf-ptype="general">취득 예정금액은 15일 종가 기준 보통주 5만3500원, 우선주 4만5900원 기준이다.</p>
          <p dmcf-pid="1eNUL41mPb" dmcf-ptype="general">위탁 중개는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이다.</p>
          <p dmcf-pid="tPnteKGkPB" dmcf-ptype="general">나머지 7조원 어치 자사주는 별도 이사회를 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활용 방안과 매입 시기 등을 논의해 결정할 계획이다.</p>
          <p dmcf-pid="Fq8v2FOJPq"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3OWeSc6F6z"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최근 시장 기대를 밑돈 3분기 반도체 사업 성적과 신기술 경쟁력에 대한 시장 의구심이 커지면서 주가가 연일 하락했다.</p>
          <p dmcf-pid="0xo3J2XD87" dmcf-ptype="general">지난 14일에는 4년 5개월 만에 4만원선이 깨진 4만9900원에 장을 마쳐 시가총액 300조원이 무너지기도 했다. 15일 주가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7.21% 상승한 5만3500원에 마감하며 5만원대를 회복했다.</p>
          <p dmcf-pid="peNUL41m6u" dmcf-ptype="general">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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