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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명태균 "사모가 두 번이나 윤상현에 전화"‥검찰, 텔레그램 확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2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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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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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JZQZQ0C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imbc/20241115200414874ofco.jpg" data-org-width="1280" dmcf-mid="5WJvJvaVM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imbc/20241115200414874ofc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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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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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OVEVEQ0MB" dmcf-ptype="general">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명태균씨의 압수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정황을 뒷받침하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3GdSdSg2nq" dmcf-ptype="general">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명태균씨의 압수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재보궐선거 공천 결과 발표 하루 전인 지난 2022년 5월 9일, 명태균씨와 당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간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보했습니다.</p>
          <p dmcf-pid="0NpipiBWMz" dmcf-ptype="general">확보된 메시지에는 명태균씨는 '당선인이 김영선 경선하라 한다'는 이준석 대표의 연락에 "사모님과 당선인한테 물어봐라, 사모님이 두 번이나 윤상현 의원에게 전화했다"는 취지로 답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p>
          <p dmcf-pid="pEqaqaVZJ7" dmcf-ptype="general">앞서 명태균씨는 검찰 조사에서 이날 김 여사와 통화한 건 맞지만, 공천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Uwbjbj41du"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로부터 전화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윤상현 의원도 당시 대통령 부부의 전화를 받은 적 없다고 해명해왔습니다.</p>
          <p dmcf-pid="ufhBhBWAJU" dmcf-ptype="general">하지만 수사팀은 전날 이뤄진 명태균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명태균씨가 공천과정에 영향을 미친 정황으로 이준석 대표와의 텔레그램 등을 제시하며 명씨에 대한 구속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7HJvJvaVip" dmcf-ptype="general">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의원은 오늘 새벽 증거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구속됐습니다.</p>
          <p dmcf-pid="zbmUmUlod0" dmcf-ptype="general">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p>
          <p dmcf-pid="qbmUmUlon3"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6695_36438.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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