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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적 죽이기에 올인한 대통령과 이에 동조한 정치판결로 민심을 거스를 수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0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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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pbTwMUbv">
          <p dmcf-pid="5Lu9Wme7bS"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유죄 선고를 두고 "정적 죽이기에 올인한 대통령과 이에 동조한 정치판결로 민심을 거스를 수 없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1legbtsdbl" dmcf-ptype="general">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어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1심 판결로 윤석열 정권이 임기 절반 내내 올인한 대통령 정적 죽이기의 목적은 더욱 분명해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p>
          <p dmcf-pid="t0whJf5rVh" dmcf-ptype="general">한 대변인은 "어떻게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로 인해 터져 나오는 국정농단, 선거개입 의혹을 제1야당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을 제물 삼아 틀어막겠다는 것"이라며 "1987년 민주화 이후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패배를 한 상대방에 대해 이렇게도 무자비하게 제거하려고 나섰던 정권이 있었는가"라고 반문했다.</p>
          <p dmcf-pid="FGgE87vaBC" dmcf-ptype="general">그는 "어제의 판결을 두고 대표적인 보수 논객 마저 잘못된 판결이라 비판했다"며 "공직선거법의 근본적 취지를 감안하지 않은 판결이자 선거 중에 발생한 언어적 갈등을 사법부가 판단하겠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제한하는 행위라는 것"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3J0BvDxpBI" dmcf-ptype="general">그는 "심지어 국민의힘 법조 출신 의원들도 1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예측했다고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를 마음껏 농단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8GFro9H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pressian/20241117050254719krfe.jpg" data-org-width="640" dmcf-mid="XfFToP3I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pressian/20241117050254719kr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Rt7hc6FKs" dmcf-ptype="general">
           <br>[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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