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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퀴즈' 서현진, 밀크부터 '또 오해영'까지…"15년 공백, 연예계 데뷔 후회" [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4
2024-11-20 22:57: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gjrwNf5e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H5UpZwM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today/20241120225706472abqa.jpg" data-org-width="600" dmcf-mid="B5hYWCnb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today/20241120225706472ab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dmcf-pid="9oNwDaVZL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서현진이 가수 데뷔부터 배우 활동까지,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dmcf-pid="29fMxVZwdn"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서현진이 출연했다. </p> <p dmcf-pid="VOhYWCnbRi" dmcf-ptype="general">이날 서현진은 그룹 밀크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길거리 캐스팅이 한참 많던 시절이었다. 고1 때 소풍으로 어디를 갔다가 이대 거리를 친구 세 명과 걷고 있었는데 그때 SM 길거리 캐스팅 하시는 분에게 (캐스팅 돼)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p> <p dmcf-pid="fX5UpZwMRJ" dmcf-ptype="general">서현진은 그룹 H.O.T., S.E.S.를 좋아했다며 "신기하니까 한 번 가보자 했다. 그때 박혜경의 '고백' 아니면 박기영 '블루 스카이'를 불렀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가족의 반응을 묻자, 서현진은 "진짜 무지해서 엄마가 TV를 '바보 박스'라고 불렀다. 엔터에 들어가면 뭐가 되는지 정확하게 모르셨다. 아나운서가 되는 줄 아셨다고 했다. 그런 거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다. 지금 생각하면 '오래 무용을 했고 시험을 봐서 들어간 학교인데 어떻게 한 번에 훅 나왔지?'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4YH3FGkPnd" dmcf-ptype="general">연습생 시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서현진은 "그때는 주먹구구식으로 시키던 때였다. 지금처럼 체계적이지 않았다. 시끄럽게 떠드니까 벽을 보고 노래하라는 거다. 수다 떨지 말고 연습하라고, 네 명이 등 돌리고 벽 보고 앉아서 (연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8Z1uU5rRde" dmcf-ptype="general">이후 1년 만에 밀크가 해체됐고, 서현진은 "그때가 19살이었다. 그때는 끝났다는 생각을 처음에 못 했다.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체감했다. 다른 친구들도 데뷔하고, 나는 그 자리에 있으니까 조금 현실 감각이 돌아왔다. 다른 학교에 전학 가고 처음으로 무용 전공선생님 공연에 초대돼 갔다. 관객의 입장에서 처음 봤다. '나는 이제 무용을 할 수 없네'라는 생각을 그때 했다. 그러고 나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난다. 전학을 오고 SM에 들어오고 연습을 할 때까지만 해도 전공을 바꿨다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부모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파도에 휩쓸리듯이 휙 나와서 다른 일을 한 거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69VxQ2XDLR" dmcf-ptype="general">이어 "그날 '나 진로가 바뀌었네. 무용 못하네' 현타가 와서 울었다. 친구들에게 전화해 '왜 나 안 말렸냐'고 했다. 친구들이 '네가 말릴 새도 없이 나갔다. 확고해보였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HZp0XDxLM" dmcf-ptype="general">서현진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SM에서 남은 계약 기간을 채우고 있는 동안 오디션을 간간히 보긴 했다. 일이 없고 아무것도 안 하기에는 눈치도 보이고 나이도 스무 살이 넘었으니까 연기 학원을 열심히 다녔다"고 회상했다. 그는 "무용은 작품이 있으면 동작이 익게 반복해서 하지 않나. 연기도 계속 반복해서 보고 많이 연습해서 갔다. 첫 독백 연습해 갈 때 하나를 외워서 갔는데 선생님이 '너처럼 그 대사를 슬프게 읽는 애는 처음 봤어' 하시더라. 그게 칭찬이 아니었을 수 있는데 제 귀에는 칭찬으로 들렸다"며 "선생님이 데뷔하는 친구들 대본을 볼 때 저를 조교처럼 불러서 1인 다역을 맡겼다. 그때 대본을 봐줬던 친구가 정일우였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할 때였다. 제가 일우가 만나는 모든 상대 배역을 한 거다. 1인 13역을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QU729uSgdx" dmcf-ptype="general">그렇게 4년 동안 조교 역할을 했다는 서현진은 "저는 그게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스스로 조바심이 나진 않았는가"라고 묻자, 서현진은 "조바심은 진작에 포기했던 것 같다. 물론 힘들었다. 그래도 연기 학원을 나가고 할 게 있어서 좋았다. 아무것도 할 게 없었으면 그때 진짜 힘들었을 거 같은데 제가 같이 대본도 봐주고 뭘 하고 있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x46de8tsdQ" dmcf-ptype="general">그렇게 드라마 '황진이'에 출연했지만 다시 7년의 공백기가 왔다. 유재석은 "왜 데뷔한 지 얼마 안 있다가 스타가 된 것처럼 느껴지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했고, 서현진은 "아마 보시는 분들은 '꽤 얼굴이 나오네'라고 생각을 하셨을 거다. 그게 아마 2016년 '또 오해영' 때부터일 텐데 제가 데뷔를 2001년에 했으니까 15년이 뜨는 거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ypu9KUloeP" dmcf-ptype="general">공백 기간 동안 서현진은 "아무 일 안 했다. 그때는 직업이 다시 준비생인 거였다. 다시 연기 준비생이 된 거고 나이도 있는데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긴 좀 그러니까 알바도 했다. 샌드위치 교대점에서,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 오픈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카운터도 보고 다 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WwmSlrRuR6"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데뷔 이후 공백기가 중간중간 생기다 보니까 본인 스스로 이 길에 들어선 걸 후회한다거나 하진 않았는가"라고 물었다. 서현진은 "후회 많이 했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린 나이다. 24, 27살. 다른 걸 시작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그때는 늦었다고 생각했다. 그때는 '나 이제 진로를 바꾸기엔 늦었어' 했다"며 "너무 예체능으로만 4살 때부터 쭉 있었으니까 다른 일을 하기가 엄두가 안 났다. 지금의 24, 27살인 여러분들은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원하는 곳에 원하는 전공을. 당신의 지금이 가장 젊은 날이다"라고 응원했다.</p> <p dmcf-pid="Y46de8tse8" dmcf-ptype="general">서현진은 "당시 자격지심 같은 게 분명히 있었다. '준비생'이 직업일 수는 없으니까"라며 "주변에서 '요즘 뭐해?'라는 말이 참 힘들었다.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GBK68bYci4" dmcf-ptype="general">그렇게 긴 시간을 버티던 서현진은 인생 드라마 '또 오해영'을 만났다.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서현진은 즐기지 못했다고. 그는 "갑자기 사랑받으면 어떤가"라며 "오히려 '또 오해영'이 잘 되고 나서 너무 불안했다. 내가 늘 하던대로 했는데 갑자기 잘한다고 하더라. 그러면 '언제든지 다시 못한다고 할 수도 있겠네' 싶더라.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하나도 즐겁지 않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HjcsmA8tM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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