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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나도 밤마다 베갯잇 적셔, 일 없으면 매니저 혼낸다” (라디오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15: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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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박명수 / 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newsen/20241126155312389hlet.jpg" data-org-width="650" dmcf-mid="46WKfae7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newsen/20241126155312389hle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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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명수 / 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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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SPDs1yjnO"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dmcf-pid="QukXt4qyLs" dmcf-ptype="general">박명수가 여린 속내를 공개했다.</p>
          <p dmcf-pid="x3kXt4qyim" dmcf-ptype="general">11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걱정 대신 긍정 마인드를 강조했다.</p>
          <p dmcf-pid="yn0MJsA8Mr" dmcf-ptype="general">오프닝에서 한 청취자는 "지팍(박명수)은 걱정 근심 앞에서 쏘쿨한 것 같은데 비법이 뭐냐"고 물었다. </p>
          <p dmcf-pid="WO6Em5TNdw"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오해다. 나도 남들과 똑같이 밤마다 베갯잇을 적시고 끼니 거르고 일하러 간다"고 밝히며 "그래도 다른 걱정이 생기면 그전 걱정은 좀 잊혀지지 않냐. 그럴 때는 박명수 걱정 넌지시 부탁드린다"고 조언했다. </p>
          <p dmcf-pid="YNziglwMJD" dmcf-ptype="general">그는 이후 "26일이다. 어떻게 하냐. 30일만 지나가면 크리스마스다. 26일이라는 느낌이 왠지 좀 한해의 마무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벌써 생각이 든다"고 말하더니 "그런 것도 걱정이다. 걱정은 사서 하지 마라. 내일 걱정을 오늘 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걱정하는 7,80%는 이뤄지지 않는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GSRsh0HEeE" dmcf-ptype="general">이날의 패널 김태진은 "요즘은 큰 걱정 근심이 없이 편하게 산다. 예전에 잘 되야 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걱정이었다. 그걸 못 버리면 못 살겠더라. 그 생각 자체를 버렸다. 걱정을 비우니까 더 잘 벌고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p>
          <p dmcf-pid="HgudLCEQnk"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나도 일 없을 때 마음 편하게 있으면서 한경호(매니저)를 혼낸다. 뭐하고 있냐. 월급을 줄이면 말을 듣겠지"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XWihT71mnc"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dmcf-pid="Zm4cwXSgdA"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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