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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금녀구역' 편견 시원하게 깨부순 여성들의 진한 몸싸움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1
2024-11-27 17:03: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독립예술영화 개봉신상 리뷰] 다큐멘터리 영화 모래바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nWckrNfDN"> <p dmcf-pid="GpnK94qyIa" dmcf-ptype="general">[김상목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HOzyWXSgIg"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ohmynews/20241127170302927sddw.jpg" data-org-width="600" dmcf-mid="P1aBbV7v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ohmynews/20241127170302927sddw.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모래바람> 스틸 이미지</td> </tr> <tr> <td align="left">ⓒ ㈜영화특별시SMC</td> </tr> </tbody> </table> <div dmcf-pid="XIqWYZvaIo" dmcf-ptype="general"> 어릴 적, 명절에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다 보면 항상 씨름대회 중계를 볼 수 있었다. 권투처럼 유혈이 낭자한 폭력적(!) 격투기도 아니고, 구기 종목처럼 승패가 결착이 날 때까지 몇 시간씩 봐야 하는 수고도 덜한 씨름시합은 늘 우선순위는 아닐지언정, 달리 볼 게 없을 때 차선책으로 선택받곤 하던 스테디셀러로 기억한다. </div> <p dmcf-pid="ZCBYG5TNDL" dmcf-ptype="general">그 시절에는 학교 운동장에도 모래를 두툼하게 덮은 씨름장이 종종 부설돼 있곤 했다. 운치 있게 줄다리기할 때 쓰던 굵은 새끼줄로 테두리를 구분한 그곳에서 체육 시간에 씨름 대결을 벌이고, 마치고 나면 여기저기 묻은 모래를 털어내느라 곤욕을 치르면서도 뭐가 재미있는지 열심히 승부를 겨뤘던 추억이 남는다. 서로 '내가 000다!' 하며 당대에 유명하던 천하장사들을 자처하곤 했다.</p> <p dmcf-pid="5KcPQe41En" dmcf-ptype="general">한창 씨름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누리던 당시, 요즘 체육계 표현대로라면 'GOAT(Greatest Of All Time)'로 누구나 인정하던 이만기가 있었고, 늘 두세 번째, 만년 준우승 위치에 머물렀지만, 종종 다크호스로 활약하며 각기 다른 개성이 뚜렷했던 이준희와 이봉걸이 바로 아래 위상을 차지했었다. 몇 해 후 요즘 세대에는 예능인의 대명사가 됐지만, 두 번째 GOAT에 근접했던 이가 강호동이다.</p> <p dmcf-pid="19kQxd8tEi" dmcf-ptype="general">2000년을 전후해 씨름의 인기는 쇠락하고, 좀 더 화끈한 이종격투기 아니면 온라인 접속환경의 비약적 변화 덕분에 해외 스포츠 관전으로 관심이 이동했다. 그렇게 씨름은 변방으로 밀려난 상태다. 간혹 방송에서 중계되거나, 지방 도시에서 대회가 열리더라도 중장년층 이상에 국한된 관객으로 그저 명맥만 유지하는 낡은 인상이 굵직하게 새겨졌다.</p> <p dmcf-pid="t2ExMJ6FmJ" dmcf-ptype="general">그런데 근래 방송가에서 화제가 되는 여성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씨름의 스타들이 알려지면서 엄연히 존재하는 씨름판의 한 축이 이목을 끌며 재조명되기 시작한다. 영화 <모래바람>은 그런 여자씨름의 현황을 소개하고 응원을 청하는 작업이다.</p> <p dmcf-pid="FpnK94qyrd" dmcf-ptype="general"><strong>5명의 캐릭터로 풀어보는 여자씨름의 현주소</strong></p> <p dmcf-pid="3UL928BWse" dmcf-ptype="general">영화에는 5명의 여자씨름선수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비인기종목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린다. 그중 벼리가 되어주는 존재는 여자씨름의 '이만기'이자 GOAT라 할 임수정이다. 현재까지 100회 우승을 달성하며 여전히 현역 최강자 중 하나로 후배들과 봐주는 일 없이 경합하는 존재다.</p> <p dmcf-pid="0uo2V6bYIR" dmcf-ptype="general">그를 통해 여자씨름은 상징적으로 구현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씨름시합을 찾는 열성 노년층 팬들에겐 '여자 이만기'란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붙는 (과거와 비교하면 한없이 영락한) 현재 씨름판의 스타다.</p> <div dmcf-pid="puo2V6bYOM" dmcf-ptype="general"> 후배들에겐 그런 임수정은 동경의 대상인 동시에 넘어설 수 없는 통곡의 벽, 하지만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세계관 최강의 경쟁자로 동시에 자리매김한다. 그런 후배 선수들이 차례로 화면에 등장해 각자의 방식으로 존경하는 선배에 대한 헌사와 마음속에 깊숙하게 품은 경쟁의식을 피력하기 시작한다. 누구는 임수정을 향한 팬심을 마치 아이돌 팬처럼 나타내지만, 누구에겐 그 이름 세 글자는 반드시 극복할 목표, 조금 세게 표현하면 '타도대상'으로 자리한다. 물론 존경심은 모두가 공유하는 개념이긴 하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U7gVfPKGDx"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ohmynews/20241127170304190lefl.jpg" data-org-width="600" dmcf-mid="QWuOISrR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ohmynews/20241127170304190lefl.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모래바람> 스틸 이미지</td> </tr> <tr> <td align="left">ⓒ ㈜영화특별시SMC</td> </tr> </tbody> </table> <div dmcf-pid="uzaf4Q9HmQ" dmcf-ptype="general"> 흥미로운 지점이 또 있다. 이들은 대개 2010년대 중후반 한국 여자씨름 최강팀으로 누구나 꼽는 실업팀 '콜핑'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다른 종목의 경쟁 구도와는 달리 평소엔 친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함께 합숙하고 훈련하면서 그들만의 애환 가득한 심정을 눈빛만 봐도 포착 가능한 관계다. 그러면서도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선배를 넘어야만 한다. 그런 복잡한 속내가 각 선수의 개성이나 입지와 맞물려 차례로 소개된다. </div> <p dmcf-pid="7tezq9UlIP" dmcf-ptype="general">남자씨름에 한라/금강/백두 같은 체급이 있는 것처럼, 여자씨름 역시 매화(60KG)/국화(70KG)/무궁화(80KG) 등으로 구분된다. 체급을 망라한 천하장사 대회가 별도로 존재하는 것도 같다. 임수정은 과거 이만기가 점유하던 위상처럼 중간체급인 국화급에서 기술과 경륜으로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그런 상황이다 보니 서로 다른 체급이라도 천하장사 대회에선 모두가 경쟁자인 셈이다.</p> <p dmcf-pid="zFdqB2uSI6" dmcf-ptype="general">같은 국화급의 김다혜는 만년 2위에 그칠 수 없다며 심경을 토로한다. 한 체급 위로 유도계 유망주에서 2년 전에 옮겨온 최희화는 새로 선택한 진로에서 입지를 다지는 것과 함께, 그저 덩치로 승부를 본다는 평가를 뒤집기 위해 임수정을 이겨야만 한다. 둘은 존경하는 선배를 물리치는 것이 진정한 존중의 태도다.</p> <p dmcf-pid="q3JBbV7vE8" dmcf-ptype="general">반면에 매화급의 강자인 양윤서는 상대적으로 경쟁자 의식보다는 선망하는 선배를 대하는 시선으로 임수정을 응시한다. 동경하던 선배와 한솥밥을 먹고 매일 보는 것만도 그저 좋다는 표정이 역력하지만, 선수로서 자신의 경력을 유지하고 목표를 성취하는 것에는 철저하다.</p> <p dmcf-pid="B6sJigRuw4" dmcf-ptype="general">여기에 임수정보다 구력이 긴, 본인의 경력 자체가 곧 여자씨름의 역사가 되는 '대모'격인 송송화가 등장한다. 50이 다 되도록 현역으로 후배들과 경쟁하던 그의 선구자적 면모와 함께 자신이 상징하는 역할을 자각하고 고민하는 면모가 그저 개별 선수들의 경합 관계를 넘어 여자씨름이라는 '숲'을 조망하게 만든다.</p> <p dmcf-pid="bPOinae7Df" dmcf-ptype="general"><strong>주변부에 머물던 여자씨름의 치명적 매력</strong></p> <p dmcf-pid="KQInLNdzsV" dmcf-ptype="general"><모래바람>은 스포츠 다큐멘터리의 전형적인 구성을 취한다. 전문 영역의 세계, 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개별 종목에서 일반인은 피상적으로 보게 마련인 해당 분야의 극한까지 끌어올린 초월성을 선보이고, 선수들의 경쟁으로 상징화된 드라마를 선보이는 게 왕도가 되는 전개다. 한계를 뛰어넘는 육체와 정신의 조화가 끌어내는 경이로운 순간과 그런 찰나의 전후로 드러나는 치열한 이야기가 결합할 때, 관객은 실제 시합을 바로 앞에서 관전하듯 침을 꼴딱 삼키며 화면을 바라보게 된다.</p> <p dmcf-pid="9xCLojJqD2" dmcf-ptype="general">남자씨름의 기원은 역사를 거슬러 삼국시대로 향할 만큼 오래됐다. 사극에서 씨름이 등장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것이다. 농경사회 시절엔 한밑천 하던 소를 경품으로 내걸 정도로 대중적 인기가 높았고, 지역마다 고유한 경향과 규칙이 별도로 존재했다고 전한다.</p> <div dmcf-pid="2E3ChTsdr9" dmcf-ptype="general"> 그러던 게 20세기 중반 이후 현재의 통일된 체계로 확립되고, 독재정권의 스포츠 진흥책에 힘입어 짧은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여자씨름은 그저 호사가의 관심을 살짝 끌다 잊히는 별미에 불과했었다. 하지만 남자씨름이 침체기를 맞이하게 된 계기, 거함거포주의를 연상케 하듯 덩치와 수비로만 승부를 보던 패착과 달리 오히려 과거 박진감 넘치던 씨름의 묘미를 이어가게 된 건 역설적으로 현재의 여자씨름이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VD0hlyOJIK"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ohmynews/20241127170305502xzbo.jpg" data-org-width="600" dmcf-mid="x3FDwOc6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ohmynews/20241127170305502xzbo.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모래바람> 스틸 이미지</td> </tr> <tr> <td align="left">ⓒ ㈜영화특별시SMC</td> </tr> </tbody> </table> <div dmcf-pid="fQInLNdzrb" dmcf-ptype="general"> 전반부에 5명의 캐릭터를 골고루 소개하던 영화는 중반부에서 살아있는 역사라 할 송송화가 현역을 은퇴하고 씨름협회 이사로 거의 유일한 여자씨름계 스피커를 자임하며 제2의 씨름 인생을 열어가는 과정을 거치며 전환점을 맞는다. 송송화가 20년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던 다짐과 각오는 어느새 여전히 현역인 임수정에게로 바통을 터치하듯 고스란히 연결된다. </div> <p dmcf-pid="4xCLojJqsB" dmcf-ptype="general">하지만 1985년생, 영화 속에서 이미 30대 중반을 지난 그에게 후배들의 도전은 점점 힘겹기 시작하고, 반대로 너무 오래 적수가 없던 상태라 겪을 수밖에 없는 정체기도 또 다른 위협으로 다가온다. 절대강자 앞에 등장한 이중의 위협을 과연 그가 슬기롭게 돌파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이대로 한계를 인정하고 내려놓는 과정을 그릴 것인가? 그렇게 전형적으로 흘러가기만 할 것 같던 영화는 물음표를 관객에게 던지며 긴장감을 조성한다.</p> <p dmcf-pid="8MhogAiBwq" dmcf-ptype="general">임수정이 몸 상태를 재활 전문의와 상담하며 근심하는 순간은 이제껏 패권을 놓은 적 없던 동 체급에서 패배를 거듭하는 장면들로 이어진다. 몸과 마음이 지친 그는 약한 소리를 내뱉기도 하고, 어떻게 매너리즘을 떨쳐낼지 걱정이 태산이다.</p> <p dmcf-pid="6Rlgacnbwz" dmcf-ptype="general">그런 고민은 임수정만의 것이 아니다. 선수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위기다. 양윤서는 일찍 찾아온 부상 위기를 떨치기 위해 죽고 못 살던 임수정 곁을 떠나 타 팀으로 이적한다. 그리고 어렵게 재기에 성공해 자기 체급 강자의 위상을 놓지 않았다. 그런 양윤서에게 드라마틱한 순간이 깃든다.</p> <p dmcf-pid="PgHDwOc6I7" dmcf-ptype="general">임수정이 새 출발을 다짐하며 옮긴 팀에서 양윤서가 존경하는 선배를 마중하고, 재기에 걸맞은 꽃말을 가진 프리지아를 선물한다. 선배가 후배가 겪은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p> <p dmcf-pid="QaXwrIkPDu" dmcf-ptype="general">경쟁 구도 일각에 자리한 김다혜와 최희화 역시 각자의 고민이 가득하다. 잠깐 반짝했던 선수로 기억되지 않고자 이를 악물고, 본인 경력만이 아닌 여자씨름의 지속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헤아리는 '진화'를 겪는다. 그 변화의 모습은 스포츠 다큐멘터리의 전형성을 따르면서 동시에 여성 서사로 확장된다. 금녀의 구역으로 인식되던 격투기 종목에서의 여성 진출과 이후의 전망을 모색한다.</p> <div dmcf-pid="xNZrmCEQEU" dmcf-ptype="general"> <strong>매력적 주인공들의 힘이 호기심을 끌어올리다</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yuo2V6bYsp"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ohmynews/20241127170306785wets.jpg" data-org-width="600" dmcf-mid="yfSaNkLK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ohmynews/20241127170306785wets.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모래바람> 스틸 이미지</td> </tr> <tr> <td align="left">ⓒ ㈜영화특별시SMC</td> </tr> </tbody> </table> <div dmcf-pid="W7gVfPKGw0" dmcf-ptype="general"> 여자씨름은 여러모로 불리한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올림픽 종목에 채택돼 비인기종목이라도 반짝 특수를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과거의 향수처럼 노인세대 위주로 운영되는 현실 역시 반전이 필요하다. 과거 전성기를 날려버린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기술이 아닌 체급 차이로 승패가 나는 진부성을 극복하는 것 역시 과제다. 과거에 이만기가 그랬던 것처럼, 예측 불가능성과 노력으로 한계 돌파가 이뤄지는 극적인 요소가 관건인 것이다. </div> <p dmcf-pid="Yzaf4Q9HI3" dmcf-ptype="general">임수정과 동료들은 영화 속에서 그런 인간승리 드라마를 형성하는데, 그들 실제의 삶과 분투로 충실히 그 기대효과를 달성한다. 스포츠 영화 애호가라면 기꺼이 화면 속 가득 넘실대는 박력 넘치는 여자씨름 명승부에 환호할 테고, 요즘 심심찮게 등장하는 여성 스포츠 장르에 주목하는 이들에게도 여성 서사로서 동시대 여성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금단의 영역 공개로 받아들여질 만하다.</p> <div dmcf-pid="GPOinae7wF" dmcf-ptype="general"> 정석적 구성으로 일관하지만, 주인공들 매력과 낯선 분야에 대한 호기심 덕분에 끝까지 보고 나면 제목 그대로 그녀들이 힘차게 상대를 메다꽂은 순간 사방에 흩날리는 모래바람이 후련하게 다가올 작업이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HQInLNdzmt"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ohmynews/20241127170308086kzpw.jpg" data-org-width="600" dmcf-mid="WHSaNkLK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ohmynews/20241127170308086kzpw.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모래바람> 포스터 이미지</td> </tr> <tr> <td align="left">ⓒ ㈜영화특별시SMC</td> </tr> </tbody> </table> <div dmcf-pid="XxCLojJqr1" dmcf-ptype="general"> <strong>[작품정보]</strong> </div> <p dmcf-pid="Z4redLxpw5" dmcf-ptype="general">모래바람<br>Sandstorm<br>2023|한국|다큐멘터리<br>2024.11.27. 개봉|79분|전체관람가<br>감독 박재민<br>구성 박재민, 임신미<br>출연 임수정, 송송화, 양윤서, 김다혜, 최희화<br>제작 홍시네<br>배급 ㈜영화특별시SMC</p> <p dmcf-pid="58mdJoMUmZ" dmcf-ptype="general">2023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작품상-경연: 장편<br>2024 6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관객상</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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