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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KBS 신입 아나운서 이예원, “운다고 뭐가 해결돼?” 혹평에 눈물 → 정지선 셰프 직원들 반란 (‘사당귀’)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7
2024-12-01 18:42: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hQPA1yju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I68NZva7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당귀’. 사진l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tartoday/20241201184209278zssa.jpg" data-org-width="700" dmcf-mid="bjOF4rNf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tartoday/20241201184209278zs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당귀’. 사진lKB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vRME3Gk0E" dmcf-ptype="general"> KBS 신입 아나운서 이예원이 합평회 도중 눈물을 보였다. </div> <p dmcf-pid="fTeRD0HEpk" dmcf-ptype="general">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합평회를 진행하는 엄지인 아나운서와 신입 아나운서들이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4ydewpXD3c"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탈북 사업가 이순실은 강제로 병원에 찾았다. 장병택 이사는 “기침만 해도 아프다고 그러고 사고 이후에 후유증이 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 고통을 참고 일만 하시더라고요”라며 이순실을 병원에 데려온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8iFtfwaVuA" dmcf-ptype="general">이순실은 “내가 병원에 있을 수 없는 이유가 미팅도 있고 강의도 있고 계속 전화도 오고”라며 두 달 만에 병원에 찾은 이유를 말했다. 혼자 눕는 것도 힘겨워 보이던 이순실은 정밀 검사를 받은 후 의사로부터 현재 상태에 대해 들었다.</p> <p dmcf-pid="6n3F4rNfUj" dmcf-ptype="general">의사는 “입원을 했는데 4일 만에 퇴원하셨어요. 지금 가슴 쪽이 아프지 않아요? 마약성 진통제라고 의료용이죠. 이걸 웬만하면 처방을 잘 안 해요. 초기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병원에도 자주 못 오시고 물리치료도 안 받으시는데 그 약을 너무 오래 쓰면 좋지 않아요. CT 사진을 보면 흉골이 찌그러질 정도로 충격을 받으셨거든요? 흉골은 폐와 심장을 보호하는 매우 강한 뼈인데 충격이 상당했을 거고 2, 3주 동안은 통증이 엄청 심하셨을 거예요. 그리고 늑골도 다친 상태예요. 제 생각엔 3~4주는 증상이 지속될 것 같아서 걱정되죠”라며 이순실의 현재 상태를 말해줬다.</p> <p dmcf-pid="PL038mj4pN" dmcf-ptype="general">퇴원 이후 오랜만에 물리치료를 받으러 온 이순실은 눕자마자 “아 나 안 할래. 됐어요 됐어요”라며 물리치료를 거부했다. 알고 보니 북송 당시 받았던 전기 고문의 트라우마였던 것.</p> <p dmcf-pid="QqsmZx2Xpa" dmcf-ptype="general">이후 이순실은 일시불로 1억에 달하는 차를 구매, 새 차를 만나자마자 “오우 멋있어!”라며 소리를 질렀다. 새 차를 타고 도로를 주행하던 이순실은 “천리, 만리 가자는 뜻으로 만리마라고 하려고!”라며 애칭을 정해주기도.</p> <p dmcf-pid="xBOs5MVZFg" dmcf-ptype="general">차를 끌고 고속도로 다리 아래로 들어간 이순실은 두 직원의 항의에 “여기가 딱 북한 세관 다리 같잖아. 여기는 10년 동안 살았던 다리 밑이야! 우리가 항상 저런 수풀 속을 지나서 중국으로 건너오잖아. 똑같아~!”라며 고향을 떠올리기 위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순실은 북한식 집밥 한 상을 준비, “남기면 안 됩니다! 내가 왜 다리 밑에 밥을 싸 들고 왔는지 생각하면서 먹어봐”라며 직원들을 다그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UDEY8BW7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당귀’. 사진l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tartoday/20241201184212815kbqc.jpg" data-org-width="700" dmcf-mid="KZdewpXD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tartoday/20241201184212815kb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당귀’. 사진lKB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uwDG6bYFL" dmcf-ptype="general"> 두 번째 보스로는 정지선 셰프가 등장. 새벽 5시부터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장한 그는 숍에 방문해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받아 패널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div> <p dmcf-pid="Y7rwHPKG3n" dmcf-ptype="general">오전 8시부터 식당 앞에서 줄을 서고 있는 손님들 뒤로 개업 준비에 바쁜 직원들은 불평불만을 토로했다. 김희원 셰프는 “저희가 하루에 손님 약 3, 400명을 대응하거든요. 그래서 많이 버거워요”, 이가영 셰프는 “매장을 둘러쌀 정도로 손님이 많다 보니까... 간이 의자까지 사용하시는데 조만간 텐트도 칠 것 같아요. 확실히 ‘흑백요리사’ 나가고 나서 셰프님 이미지가 너무 좋아지지 않았나”라며 정지선 인기에 대한 고충을 표했다.</p> <p dmcf-pid="GZgoCB3Izi" dmcf-ptype="general">오픈과 동시에 만석을 이룬 식당에 나타난 정지선은 “안녕하세요 딤섬 여왕입니다!”라며 본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물밀듯 들어오는 주문에 다급해진 직원들은 우여곡절 끝에 점심 장사를 끝낸 후 다 같이 휴식 시간을 가졌다. 김희원 셰프는 “잠도 못 자고 기약이 없어요”, 황호현 셰프는 “희원 실장은 3주에 한 번 쉬고 가영 씨는 저혈압으로 쓰러질 뻔하고 생각보다 조금... 현 상황이 그렇습니다”, 이가영 셰프는 “오늘도 주방에 30분 계시고”</p> <p dmcf-pid="H5aghb0CFJ"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정지선은 “몸 관리는 너희가 해야지. 근처 병원이 널렸는데... 그래서 원하는 게 뭔데?”라며 어이없어하기도 했다. 김희원은 “일단 정기 휴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호영 셰프는 주 2회 쉬는데 저희는 365일 일하는데 쉬는 날도 없으니까요”, 이가영 셰프는 “하루를 온전히 쉬어도 피로가 완전히 풀리지 않을 것 같아요. 일주일 휴가를 도입하는 게 어떠신지”, 황호현 셰프는 “저희가 예약 시스템이 없다 보니 전화만 몇백 통이 와 있으니까 쉬는 시간이 없어져요”라며 불만을 토로했다.</p> <p dmcf-pid="X1NalKph0d" dmcf-ptype="general">이에 정지선은 “딤섬 일당, 칼질 일당, 설거지 일당 인력 충원했고 서너 명만 해도 하루에 90만 원이야”라며 “일주일에 거의 150만 원 나가요. 지난달에 직원 식비만 600만원이 나갔어요. 직원들 불편한 걸 알아서 저희도 뭔가를 계속 해요”라며 직원 복지를 챙긴다고 말했다.</p> <p dmcf-pid="Z1NalKphze" dmcf-ptype="general">결국 정지선은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에게 전화해 조언을 구했지만 윤남노는 “주 2회 정기휴무, 온라인 예약제 도입” 등 직원 편을 들어 정지선을 곤란하게 했다.</p> <p dmcf-pid="5tjNS9UluR" dmcf-ptype="general">세 번째 보스로는 합평회를 연 엄지인 아나운서와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 박철규, 정은혜, 허유원, 이예원이 모습을 보였다. 이예원 아나운서가 뉴스를 전달하자 “천천히 해도 돼요.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는 건 중요하다는 거예요. 강약 조절해서 또박또박해야 해요”라는 선배 아나운서의 평 이후에 김희수 아나운서는 “강조하기 위해서 2회 반복을 하는 건데 두 번째가 더 못했다고 생각해요. 오독도 많았고 떨림도 많았었고 그렇게 되면 다시 할 의미가 없는 거잖아요”라며 덧붙이기도 했다.</p> <p dmcf-pid="1FAjv2uSzM" dmcf-ptype="general">결국 이예원 아나운서는 눈물을 보였고 이재홍 실장은 “울면 뭐가 해결돼? 방송하다 잘 안되면 울어? 특히 뉴스 하면서? 절대로 운다고 안 끝나. 운다고 해결 안 돼”라며 혹평해 다시 한번 긴장감을 안겼다.</p> <p dmcf-pid="t3cATV7vux" dmcf-ptype="general">마지막 주자 허유원 아나운서는 뉴스를 하던 중 증시 속보 기사를 갑작스럽게 받게 됐고 숫자가 가득한 경제기사에 곤욕을 치렀다. 가애란은 “윗입술을 거의 안 움직여요. 아랫입술은 부지런히 움직이는데”라며 문제점을 지적, 엄지인 역시 “입 모양이 틀렸네. 그건 ‘요’ 발음이에요”라며 문제점을 꼽았다.</p> <p dmcf-pid="FGnis71mUQ" dmcf-ptype="general">엄지인은 “제가 허유원 씨 뉴스를 보면서 ‘왜 이렇게 예쁜 척하지?’라고 생각한 게 입 모양 때문인 것 같아요. 서클렌즈도 꼈죠? 그러니까 더 두드러져 보여요”, “지금 재밌군요”라며 쓴소리했다.</p> <p dmcf-pid="3HLnOztspP" dmcf-ptype="general">이후 아나운서들은 신입사원 중 전국체전 현장 MC를 선발하기로 결정, 엄지인은 “진웅 씨와 주연 씨는 많이 해봤으니까”라며 두 사람도 해 보라고 권했다.</p> <p dmcf-pid="0XoLIqFO06" dmcf-ptype="general">김진웅의 멘트에 엄지인은 “목소리가 너무 커요. 그리고 눈빛이 너무 세요”, 이재홍은 “잘될 것 같은데 왠지 모를 위태감이 있어”라며 솔직한 평을 냈다. 다음으로 홍주연의 순서가 끝나자 이재홍은 “괜찮은데?”, 가애란은 “너무 멋있었어”라며 첫 칭찬을 받아 패널들을 감탄하게 했다.</p> <p dmcf-pid="p9hCFd8t08" dmcf-ptype="general">신입 아나운서들 중 첫 주자인 박철규의 시간이 끝나고 이재홍은 “진웅이에게서 봤던 위태로움이 보였어. 웃겨?”, 엄지인은 “어미를 끌어올리는 게 귀에 거슬리는 습관이거든요?”, 김희수 아나운서는 “왜 자꾸 웃지?”라며 태도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말했다.</p> <p dmcf-pid="U2lh3J6F74" dmcf-ptype="general">두 번째 순서로 허유원 아나운서가 진행, 김진웅은 “본인이 무안해서 눈을 올리더라고요”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세 번째로 이예원 아나운서가 멘트, “이제 막 입사한 신입 느낌?”, “자신감이 뿜어져 나와야 하는데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어”라며 혹평했다.</p> <p dmcf-pid="uVSl0iP3Ff" dmcf-ptype="general">마지막 주자 정은혜 아나운서가 진행을 시작, 중간에 소음이 있어 말을 더듬기도 했다. 이에 이재홍은 “‘죄송합니다’라고 하고 다시 하는 건 뭐야? 멈출 수도, 중단할 수도 없어. 자꾸 무마하려고 하지 말고 그 생각을 바꾸라고”라며 불편함을 표했다.</p> <p dmcf-pid="7gUpPOc63V" dmcf-ptype="general">결국 전국체전 MC는 보류된 채로 50기 합평회는 종료됐다.</p> <p dmcf-pid="zauUQIkP02" dmcf-ptype="general">‘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p> <p dmcf-pid="qN7uxCEQz9"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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