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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엔터업계도 초비상이다.
12월 3일 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예정된 각종 콘서트, 인터뷰 등 행사들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미지수. 업계 관계자들 역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비상계엄 선포는 엔터업계로서도 대응 메뉴얼이 없는 초유의 사태.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미 일부 콘서트와 인터뷰는 취소된 상황이다.
4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서현진, 영화 '대가족' 양우석 감독,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 관련 인터뷰와 대한민국 패션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었다. 이들은 인터뷰, 행사 취소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 24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에서는 190명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해제 요구안이 통과됐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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