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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풀VS'오겜'…연말 시리즈 대결의 승자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5 13: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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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d531Dqy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명가게' '오징어 게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5/JTBC/20241205134119253norz.jpg" data-org-width="559" dmcf-mid="1dZF5EzT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5/JTBC/20241205134119253nor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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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가게' '오징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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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풀 작가의 신작 디즈니+ '조명가게'와 한국 드라마 최고 흥행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이 12월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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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지난 4일부터 순차 공개 중인 '조명가게'와 오는 26일 전편이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4일과 26일, 공개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텐트폴 대작 두 편이 12월 연말 대목을 겨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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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3년 '무빙'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킨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김희원이 처음 연출을 맡은 드라마이기도 하다. 에서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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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조명가게'는 무빙'으로 디즈니+의 구원투수가 된 강풀 작가의 신작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있다. 강풀 작가가 쓰고 그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원작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무빙' 신드롬 만큼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br>
           <br> 디즈니+는 '조명가게' 홍보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트 쇼케이스에서 국내외 언론과 인플루언서 등 관계자들을 모아놓고 '조명가게' 단독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콘텐트만을 소개하는 행사에서도 다시 한번 '조명가게'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국내에서도 제작발표회를 열고 작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디즈니+의 높은 기대가 반영된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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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이정재(기훈)와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 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시즌2 공개 소식만으로도 넷플릭스 주가를 들썩이게 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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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넷플릭스는 일찌감치 홍보 마케팅을 시작했다. 스케일도 어마어마하다. 국내 혹은 아시아가 아닌 전 세계에서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내외 언론을 모아 한국에서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 등을 열 예정이다. 출연진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작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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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조명가게'와 '오징어 게임' 시즌2, 성공할 수밖에 없는 두 작품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손, 강풀 작가의 '조명가게'와 K콘텐트와 넷플릭스 콘텐트를 대표하는 '오징어 게임'. 두 시리즈 가운데 누가 연말 대작 대결의 승자가 될까. 글로벌 인지도에선 '오징어 게임'이 압도적 승기를 잡았지만, 플랫폼 약세에도 신드롬을 일으킨 강풀 작가의 역량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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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조명가게'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은 "부담이 된다는 것은 경쟁이 될 때 부담이 되는 것 같다”면서도 “흥행 경쟁은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다. 제 입장에선 과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신이 있다. '조명가게'의 정서는 충분히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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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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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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